랜덤 재생 돌려놓고 로직 푸는데 노래가 너무 구려서 풀던 거 멈추고 확인해 봤더니 제프리 스타였다... 뷰튜버로 성공해서 음반도 냈나; 원래 가수였을 퀄리티는 아니고... 아 아무리 그래도 너무 구린데;; 가사도 멜로디도 핵존구... 나오는 노래 다 맘에 들어서 대만족하고 흥얼거리면서 듣다 나온 게 저거라 진짜 흥 다 깸 우리 새새끼 갇혀지내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텐데... 조류원에서 10일이나 어떻게 지내지ㅠㅠㅠ 거의 두 달을 그 걱정으로 지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못 벗어날까 스트레스... 가기 전에 많이 놀아주고 최대한 풀어놓는 게 나을지 갇혀지내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적응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 생각 같아선 최대한 놀아주고 싶은데 얘가 말 통하는 생물도 아니고... 미리미리..
업무 효율이 극도로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단가를 비싸게 쳐서 근근이 입에 풀칠은 하고 사는 나날이 이어지는 중 처음 시작할 때의 두 배로 단가를 치고 있는데(내 딴에는 시장 평균(추정)을 상회하는 금액을 제시) 팔리는 거 보면 이 시장은 대체 얼마나 인력이 부족한 걸까... 물경력+저능률의 끝을 찍는 중인데도 '급해여 도와주새오ㅠㅠ' 혹은 '우리랑 계약할래여?' 혹은 '우리 인력풀 들어올래여?' 하는 메일이 가끔 온다. 이 큰 노동자풀에서...! 한낱 찌끄레기인 나한테...! 덕분에 영어고자에 그치지 않고 영업력마저 전무인 나도 근근이 풀칠은 하고 있으니 고마운 일이지만, 잘하는 사람들은 대체 단가를 얼마를 받길래 일이 여기까지 찾아오나 싶기도 하고... 심경이 쬐~끔 복잡한 것... 최근, 유명인인 모님..
- 요구불 통장 개설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거래내역이 없는데(엄마는 은행일을 안 보시고 아빠는 국민은행을 쓰셨을 가능성이 전혀 없음) 이름 정보가 있단다. 그것도 살짝 틀린 이름으로... 그래서 한글 이름은 신청서 쓰고 수정했는데 개설 담당자분이 영문명 입력하실 때 스펠미스를 내셔서 결국 틀림ㅠㅠ 인터넷뱅킹이랑 스타알림 앱 설치하고 폰 요금 자동이체 계좌 변경도 했다. 원래 쓰던 신한은행에 불만 없었고 롯데 카드도 거기 물려있는데 현재 생활권에 신한은행 지점이 없어서 반강제로 은행을 옮기게 됐다. 어떨지 모르겠지만 일단 써보기로ㅇㅇ 앱 다 깔고 가입 진행하는데 스타알림 앱이 아예 첫 화면부터 아무것도 안 돼서 또 스마트결제나 캐시백처럼 샤오미 폰이라 안 되나 했다. 알고 보니 폰에서 자동시작 권한 안 줘..
처음이야! + 6월 2일 추가 당선 되고 자리도 잡히기 시작한 것 같으니까 이젠 말할 수 있다! 아 진짜 거지 같은 광신도들 다니는 사이트들 성향이 성향이다 보니 다른 곳보다 ㄷ•ㄱ쪽 광신도들처럼 성역취급 신취급 하는 미친 사람이 꽤 있었고 지금도 있고 진짜 같은 진영에 있는 거 스트레스 받았지만 신경 끄면 그만이라 그냥 신경 끄고 나 볼 것만 봤다. 당선되면 안 봐도 될 줄 알기도 했음 존나 훌리건 같아서 어쩌다 걸리면 개빡쳤는데 그래도 결과 나오면 괜찮을 줄 알았지... 근데 ㄴㄴㅋㅋㅋㅋ 한 번 도른 정(치)병(자)들은 평생 도른 ㅇㅇ 존나 짜증나 솔직히 이 지역이면 피해의식 있고 반응 가끔 이상해도 이해 됨 끔찍한 일 있었던 게 그렇게 오래전도 아니고 엄빠세대만 돼도 전부 기억하실 정도니까ㅇㅇ 원래..
초소형 일감의 문제는 검토할 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사이즈의 일은 부수적인 부분은 미리 다 해결하고 순수하게 일하는 시간만 고려해 데드라인을 잡는데 초소형은 보통 급해... 너무 급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경력자들이 작은 일감 잘 안 받는 이유를 절감하고 있음. 퀄리티 컨트롤이 안 된다. 피드백? 팔로업? 그딴 거 없음... 매우 급함. 그냥 드래프트 받아가는 수준... 나는 거절하기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초초초초초초소형도 다 넙죽넙죽 받고 있지만 프리랜서 수명 관리 차원에선 안 받는 게 나은 것 같음. 물론, 능력자들은 이런 것 받아도 퍼펙트하게 하겠지만... 가끔 작업물 관리 하다가 같지도 않은 실수 해놓은 거 보면 어... 시간 조금만 더 있으면 할 수가 없는 실수를 해놓은 게 가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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