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우스에서 자신감 보충 위해 아시아로 구루 만나러 갔던 남편은 브로카 실어증임? 상대의 말은 이해하고 내 말은 못 하는 게 그거 아닌가? 개념과 기호의 연결 실패? - 우리나라 절기 표기는 흔히 쓰는 12~2/3~5/6~8/9~11의 계절 구분을 생각하면 외우기 어려운 것 같다. 1월부터 시작해서 3개월씩 끊는 게 훨씬 이해하기 쉬운 듯하다. 그렇게 끊었을 때 봄은 우수, 청명, 곡우 빼곤 괜찮은 것 같고, 여름은 소만, 망종 빼면 다 여름이라고 써있음ㅇㅇ 가을은 처서, 백로, 한로, 상강 등 ㅇㅇ 주로 서리 이슬ㅇㅇ 겨울은 따로 외울 필요 없다. 여름과 마찬가지로 겨울이라고 써있음 가을의 처서와 한로 주의 봄 우수, 경칩, 청명, 곡우 여름 소만, 망종 가을 처서, 한로, 백로, 상강 춘분 하지 추..
- 화웨이 미디어패드 m5 pro의 스타일러스 펜에 대하여 펜에 집중하고 아주 빠르게 그으면 약간의 딜레이가 있다. 당연한 말이지만 emr방식인 S펜과는 다름 일본 리뷰 보다가 펜 딜레이를 말하는 사람이 있길래 유심히 관찰해봤다ㅋㅋㅋ 쓸 때 의식되지 않을 정도기 때문에 필기에 아무 문제 없었다. 나는 스캔 교재에 매우 만족스럽게 잘 쓰고 있조... - 선생님... 파일 전송이 하고 싶어요... 내가 아이패드 못 쓰는 이유가 뭐였는데...! otg 좀 빨리... 제발... 와파 공유 앱을 시도할 때가 왔다. 지금까진 없어도 되니 안 깔고 잘 살았는데 지금은 블투는 답답하고 호환되는 otg는 없고... 생각해보니 내 폰 다이렉트류가 안 됐다. 이전까진 그냥 수긍하고 다른 방법을 찾아 써왔다. 이번에는 빠르게..
- 택배가 세관을 11분만에 통과했다. 아마존이 품목을 다 투명하게 보여줘서 그런지 ㄹㅇ 스쳐지나감 ㅇㅇ 관세도 후불 합산 처리하는 듯? - DHL 배송 조회 창에 보이는 '개인 물품이 포함되어 특별 통관 절차가 필요합니다'라는 문구에 대하여 통관 중 이런 문구가 나올 텐데 '특별'이라니까 신경 쓰이겠지만 이건 그냥 내 물건이 세관 통과 중이라는 말이다. DHL에 고유부호만 잘 제공했다면 아무 신경 안 써도 된다. 특히 아마존 구입 건의 경우 아마존에서 알아서 처리하므로 신경 꺼도 되며 말 그대로 스치듯 지나가니 나처럼 택배 언제 오나 안절부절 일에 집중 못하고 쉬는 틈만 나면 10분에 한 번씩 조회해보는 사람 아니면 그 문구는 보지도 못 할 것이다. 아마존 구입 건이 아니라면 DHL에 대리 맡기거나(별..
서울시에서 비상용 생리대 비치를 고려하는 것 같던데 무료는 반대요... 공용 화장실 휴지롤을 왜 못 꺼내게 잠가놨게요? 그것보단 생리대 자판기에 티머니나 전자결제를 이용 가능하게 해주시져... 지갑은 안 들고 나가도 핸드폰은 들고 나가고 지하철 탈 때 교통카드는 들고 타서 둘 중 하나는 꼭 있다 봐도 무방할 텐데 동전은 종종 없읍니다... 갑자기 생리 터져서 화장실 자판기에서 생리대 사고 싶은데 동전이 없을 때의 그 절박함 흑흑 요즘은 그래도 편의점이 개찰구 안쪽에도 많아서 거기서 살 수 있어서 그렇게 허둥댄 일 없긴 한데 진짜 급할 땐 동전만 넣으라는 표시 짱싫었음 정말 급하면 화장실에서 나가기조차 좀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화장실 내에 비치된 자판기 결제 수단이 더 다양해지면 조금 더 쓰기가 쉬..
손 겁나 빠르다 진짜 ㅋㅋㅋㅋ 그걸 받아서 넣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에 자주 가게 되면서 띠리에 냉동식품을 종종 먹고 있는데, 조리법 번역 품질에 의문이 생긴다. 콩 스테이크의 후면 스티커에 기재된 국문 조리법에서는 전자렌지 2분+팬 7분 조리를 지시하고 있는데, 엊그제 해보니 왠지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방금 조리법을 다시 살펴보니 원문은 그게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전자렌지+팬 병행 시 7-8분 팬 단독 조리 시 8-9분 전자렌지 단독 2분 이라고 쓰여 있는 것 같은데 왜때문에 번역을 그렇게 한 것...? 롯데로지스틱스 번역 업체 어디 쓰새오...? 스티커로 가려져있어서 다 보이진 않지만 AU MICRO-ONDES + A LA POELE 7-8min A LA POELE 8-9min AU MICRO-ONDES 2min 이라는 표시를 확인할..
페이스헤일로 반신반의 했는데 좋다 연 3일째 쓰고 있는데 키스미 아이라이너, 헤비로테 아이브로우, 스모키 수준 섀도, 랑콤 립까지 다 지워짐 틴트 같은 건 찜찜해서 잘 안 쓰는 편이라 쓰는 제품 중 웬만한 건 다 물로 지워지는 것이긴 하지만 만족스러움 딱 하나 아쉬운 건 역시 모양과 두께가 좀 그래서 그런지 섬세하게 닦는 게 어려워서 눈가 사용은 좀 불편하다... 그 외엔 두어번 닦으면 남는 것도 없고 대만족. 입술 같은 포인트는 세 번은 닦는 것 같다. 마스카라 하면 지워질지 궁금한데 요즘 인조속눈썹에 푹 빠져서 마스카라 안 쓰는 중이라 언제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오늘 까페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지박령 플레이... 하루하루 나 자신이 똥멍청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롭고 흑흑..
=관사 변화표를 처음 본 내 기분 독일어 존잼! 이라고 외친 지 하루만에 다 건너뛰고 싶어졌다... 요즘 혼자 독일어를 익혀보겠다고 책을 하나 구입해서 보고 있다. 졸업한 학교 커뮤니티에 물어봐서 추천 받은 문법서를 하나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첫 30여 쪽은 술술 읽혀서 속으로 존잼! 외치며 독일어를 만만하게 봤더랬다. 그런데 독일어가 어렵기로 유명한 이유는 성별과 수, 격에 따라 변하는 관사와 어미죠... 아직 안 나왔죠... 다음 날 까페에 앉아서 책 펼치고 채 10페이지를 못 읽고 패배자 됐다. 요즘 공부하는 과목에서 하루하루 지쳐가기만 하고 시간이 갈 수록, 진도가 나갈 수록 내 스스로가 멍청이로만 느껴져서ㅠㅠ 재미있고 성취감 있는 걸 하려고 외국어를 하나 잡은 건데 재미는 있지만 외울 게 너무 ..
내 안의 일본이 좀 변했다. 지진 이후로 처음 가본 건데 대놓고 아시아사람 차별 오오... 그 전까진 몇 번 가도, 짧게 가도, 길게 살아도, 일반 거주지에서도, 관광지에서도 그런 거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둘째날 바로 느꼈다. 특히 중국인을 대하는 몇몇 서비스직 남성 청장년의 인성과 태도가 쓰레기였다. 백인이랑 같이 있으면 진짜 심각하게 대비돼서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진짜 대실망 대충격...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에서만 존재감을 표출하던 넷우익 선택적분조장 찌질이가 최근 몇 년 사이에 현실 출몰한 것처럼 일본도 그런 건지... 너무 충격적이었다. 물론 어느 곳이든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라는 것도 알고 그 케이스로 전체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일반화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좋은 사람..
프리랜서가 큰 회사랑 일하는 이유는 먹튀 안 당하려고 그러는 건데, 먹튀 당할 듯... 결과물 잘 받아놓고 한 일주일 아무 말도 없더니 갑자기 오늘 평가 최저점 주면서 이 요구 저 요구 다 하길래 하나하나 맞춰줬더니 결국 캔슬 요청 ㅋㅋㅋ 시발 쓰레기 같은 게 진짜... 결과물 잘 뽑아줬는데 7시쯤 갑자기 파일이 깨졌네 어쩌네 말도 안 되는 걸로 시비 터는 게 공짜로 얻어먹고 싶어하는 것 같긴 했다. 작은 건이라 곱게 먹튀만 했으면 시발 별 거지가... 하고 그냥 넘어갔을 텐데 그 새끼가 내가 번역 족같이 하고 지시 무시했다고 평가 씀 무슨 기계번역 같은 쓰레기 번역물에 번역해달라고 마킹해놓고 마킹한 것만 번역 해달라길래 하나하나 다 새로 해줬는데 번역돼있는 거 했다고 족같은 평가 써놓고 프로젝트 캔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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