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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배가 세관을 11분만에 통과했다. 아마존이 품목을 다 투명하게 보여줘서 그런지 ㄹㅇ 스쳐지나감 ㅇㅇ 관세도 후불 합산 처리하는 듯?
- DHL 배송 조회 창에 보이는 '개인 물품이 포함되어 특별 통관 절차가 필요합니다'라는 문구에 대하여
통관 중 이런 문구가 나올 텐데 '특별'이라니까 신경 쓰이겠지만 이건 그냥 내 물건이 세관 통과 중이라는 말이다. DHL에 고유부호만 잘 제공했다면 아무 신경 안 써도 된다.
특히 아마존 구입 건의 경우 아마존에서 알아서 처리하므로 신경 꺼도 되며 말 그대로 스치듯 지나가니 나처럼 택배 언제 오나 안절부절 일에 집중 못하고 쉬는 틈만 나면 10분에 한 번씩 조회해보는 사람 아니면 그 문구는 보지도 못 할 것이다. 아마존 구입 건이 아니라면 DHL에 대리 맡기거나(별도 수수료 있음) '카드로' 들여다보다가 통관정보 뜨자마자 얼른 입금하면 빠르게 처리되니 걱정 ㄴㄴ
- 내 택배가 밤에 오사카에서 뜨더니 자정 넘어 인천에 도착, 8시에 통관 처리되어 9시경 출고, 12시에 지역 사무소에 도착했다. 혹시나 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 확인해보니 오늘 배송 받게 될 거라고 하더라. 배송업무가 2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받게 될 거라고 했다. 화아... DHL 익스프레스 대다나다... 사카이시에서 어제 출고 됐는데 오늘 내 손에 온다니...
아마존 프리미엄으로 구입한 게 서적 두 번, 이번 한 번 해서 세 번짼가? 주문 이력 보니 다른 건에는 어떻게 배송했는지 쓰여있지 않은데 서적 구입 두 건에만 급행이라고 써있는 것으로 봐선 아마 프리미엄 맞을 듯? 문고본 서적 1권 송료가 각 2천엔 넘게 들었던 걸 보면 더 맞는 것 같다...? 그 외엔 아마도 이코노미로 배송 받았을 것 같은데, 전부 서울에서 받았는데도 통관일 익일에야 받을 수 있었다. 근데 DHL 대체 무슨 일이야... 지방까지 당일 배송ㄷㄷ
아마존 발송이 (내)예상보다 늦어진 탓에 어제인 목요일 정오경에야 발송 메일이 와서 '주말 끼고 올 것=>나 대체 프리미엄 왜 함?'의 후회 루트를 탈 뻔했는데, 배송조회해보니 그 날 바로 비행기 타고 통관도 세관 업무 시작하자마자 처리되고 오전 중에 셔틀로 지역 사무소 직행하고... DHL 익스프레스로 오니까 허브 타고 다시 허브 타는 그 과정이 생략되나보다. 진짜 빠름 ㅠㅠ 감덩 ㅠㅜ
이제 물건 받아 확인하고 60일 이내에 돌아올 내 통관비용 잔금 환불되는 것만 확인하면 끝이다. 아마존 재팬이 통관예비비를 두 배 넘게 청구하긴 했지만 어짜피 알아서 환불 될 테니 캘린더에 확인 요한다는 표시 정도만 해두고 아마존 그만 들여다봐야겠다ㅋㅋ
프리미엄 배송 최고! DHL 익스프레스 최고!
고객센터도 쿨하게 친절하다. 태도, 말투가 친절하고 상냥하다기보다는 어떤 것을 문의하면 필요한 관련 정보를 내가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확인해주는 그런 친절함이었음
+ 30분 후에 오겠다고 전화왔다!
4시 반에 수령하게 되겠다.
총 배송 기간 28시간...!
- DHL 배송 조회 창에 보이는 '개인 물품이 포함되어 특별 통관 절차가 필요합니다'라는 문구에 대하여
통관 중 이런 문구가 나올 텐데 '특별'이라니까 신경 쓰이겠지만 이건 그냥 내 물건이 세관 통과 중이라는 말이다. DHL에 고유부호만 잘 제공했다면 아무 신경 안 써도 된다.
특히 아마존 구입 건의 경우 아마존에서 알아서 처리하므로 신경 꺼도 되며 말 그대로 스치듯 지나가니 나처럼 택배 언제 오나 안절부절 일에 집중 못하고 쉬는 틈만 나면 10분에 한 번씩 조회해보는 사람 아니면 그 문구는 보지도 못 할 것이다. 아마존 구입 건이 아니라면 DHL에 대리 맡기거나(별도 수수료 있음) '카드로' 들여다보다가 통관정보 뜨자마자 얼른 입금하면 빠르게 처리되니 걱정 ㄴㄴ
- 내 택배가 밤에 오사카에서 뜨더니 자정 넘어 인천에 도착, 8시에 통관 처리되어 9시경 출고, 12시에 지역 사무소에 도착했다. 혹시나 해서 고객센터에 전화해 확인해보니 오늘 배송 받게 될 거라고 하더라. 배송업무가 2시부터 6시 사이에 진행되기 때문에 그 사이에 받게 될 거라고 했다. 화아... DHL 익스프레스 대다나다... 사카이시에서 어제 출고 됐는데 오늘 내 손에 온다니...
아마존 프리미엄으로 구입한 게 서적 두 번, 이번 한 번 해서 세 번짼가? 주문 이력 보니 다른 건에는 어떻게 배송했는지 쓰여있지 않은데 서적 구입 두 건에만 급행이라고 써있는 것으로 봐선 아마 프리미엄 맞을 듯? 문고본 서적 1권 송료가 각 2천엔 넘게 들었던 걸 보면 더 맞는 것 같다...? 그 외엔 아마도 이코노미로 배송 받았을 것 같은데, 전부 서울에서 받았는데도 통관일 익일에야 받을 수 있었다. 근데 DHL 대체 무슨 일이야... 지방까지 당일 배송ㄷㄷ
아마존 발송이 (내)예상보다 늦어진 탓에 어제인 목요일 정오경에야 발송 메일이 와서 '주말 끼고 올 것=>나 대체 프리미엄 왜 함?'의 후회 루트를 탈 뻔했는데, 배송조회해보니 그 날 바로 비행기 타고 통관도 세관 업무 시작하자마자 처리되고 오전 중에 셔틀로 지역 사무소 직행하고... DHL 익스프레스로 오니까 허브 타고 다시 허브 타는 그 과정이 생략되나보다. 진짜 빠름 ㅠㅠ 감덩 ㅠㅜ
이제 물건 받아 확인하고 60일 이내에 돌아올 내 통관비용 잔금 환불되는 것만 확인하면 끝이다. 아마존 재팬이 통관예비비를 두 배 넘게 청구하긴 했지만 어짜피 알아서 환불 될 테니 캘린더에 확인 요한다는 표시 정도만 해두고 아마존 그만 들여다봐야겠다ㅋㅋ
프리미엄 배송 최고! DHL 익스프레스 최고!
고객센터도 쿨하게 친절하다. 태도, 말투가 친절하고 상냥하다기보다는 어떤 것을 문의하면 필요한 관련 정보를 내가 요구하기 전에 알아서 확인해주는 그런 친절함이었음
+ 30분 후에 오겠다고 전화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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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배송 기간 28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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