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계란 간장조림? 키노시타가 만들었길래 주말을 맞이해 만들어봄. 내일 덮밥으로 먹을 거다. 먹어보고 맛있으면 많이 만들어서 엄빠랑 먹을 것 - 컬러샴푸 사고 싶다. 색 빠짐 매우 싫고요... 종현이도 엔셀즈 핫핑크 썼니...? 쿠마미키가 엔셰르즈 엔셰르즈 자꾸 광고를 해대서 몇 번 봤는데 컬러버터 색 엄청 잘 들긴 하더라. 매니큐어랑 헤어팩 섞은 느낌이라 이상해서 혹하진 않았었는데... - 창섭이 살 빼고 더 예뻐짐. 안 빼도 잘생겼는데 빼고 더 잘생겨졌다. 살 빼야하는 이유 하나 더 추가요... - 국내뉴스는 핵노잼인데(보수표방하는 언론이 발빼기하는 거 너무 우습고 짜증나는 것... 다 알면서 있는 말 없는 말 실어가며 밀어줄 땐 언제고, 실권할 것같으니까 몰랐던 척, 다른 편인 척 두들기는 겈ㅋㅋㅋ..
- 설탕 넣은 팥죽 왜 이렇게 맛있는 거 흑흑 동지죽도 좋지만 면 넣은 팥죽...! 팥죽!!! 너무 맛있어... 난 우리가 먹는 팥죽을 팥죽이라고 안 부르는 거 대학 가서 알았다. 다른 지역은 동지죽이 메인이고 면 넣은 게 서브인가 보더라. 팥죽(칼국수)의 유일한 단점은 식으면 급격하게 맛이 떨어진다는 것. 동지죽은 식어도 그대로 맛있는데 팥죽은 밀가루 면이라 불어서 순식간에 맛이ㅠㅠ - pb2 좋다. 피넛버터에서 기름기만 쫙 뺌. 내 입에선 땅콩기름의 맛에 대한 영향력이 거의 없었기때문에 이거 나한테 너무 퍼펙트하고! 그래서 파이 만들고! Pb2랑 생크림이랑 크림치즈랑 섞어서 어? 파이 속 채우면 어? 맛이 있겠어요 안 있겠어요?? 생크림이랑 크림치즈때문에 지방함량 폭발이라 죄악감 넘치는 파인데 pb2..
맛있어... 야채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싶을 때도 가끔 있지만 엄빠 반응도 좋고 내 입에도 잘 맞는다. 처음 시켰을 때 엄빠가 괜찮아하셨어서 생각보다 자주 먹고 있음. 중간에 곡물도우 했을 땐 좀 반응 안 좋았는데 그 때 빼곤ㅇㅇ 오늘은 약간 오징어가 질겼다. 구강건강에 살짝씩 문제가 있는 엄마랑 나는 아주 약간의 불편을 느낌. 나는 그냥 평소보다 질기네 이러고 먹었는데 엄마는 먹기가 불편하셨다고ㅇㅇ 그래도 맛있다고 잘 드셨다. 역시 새우 최고! 새우 최고! 엄마도 나폴리도우가 맘에 든다고 하시더라. 배가 덜 부르고 빵 귀가 쓸데없이 크지 않아서 좋다셨다. 원래는 한 조각이나 두 조각 드시고 속 더부룩하다셨었는데 지난 번이랑 이번에는 두 조각 넘게 드셨는데도 속이 편하다고ㅇㅇ 그리고 애초에 우리 가족 다..
머슬팜 컴뱃크런치 사봤다. 맛이 나쁜 건 아닌데 좀 꾸덕해서 악관절 피로도가 장난 아님... 퀘스트바도 그래서 한 박스 겨우 먹고 다시는 안 쳐다봤는데 얘도 퀘스트보단 좀 덜한 것같지만 츄이계열이더라. 포장엔 부드러운 쿠키도우 먹는 느낌일 거라며!! 왜 츄이요ㅠㅠㅠ 반 개 먹고 턱관절님 요요양 상태 진입하심(애도) 버스데이케이크맛인데 전혀 케이키한 식감이 아니라서 그런지 버스데이케이크는 떠오르지도 않았다. 그냥 초코맛이 아닌 설탕코팅 초코바... 달고 꾸더~억하다... 뭐...달콤하니까 일단 그럭저럭 맛있긴 하고, 인공향도 그나마 덜한 편인 듯 오예원바 레몬케이크맛 바닥 봄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괜찮았어서 다른 맛도 사봤다. 피넛버터파이맛ㅋㅋ 아직 안 먹어봤는데 아마 얘도 레몬케잌맛처럼 찰흙식감이지..
한 달째! 지방 조절이 점점 어려워지는 건 다 유크림때문임... 치즈... 생크림... 우유... 요즘 식단이 엉망이다. 하루 지방 60~65g 섭취를 목표로 하고 있었는데 크림파이랑 맥앤치즈 이런 게 너무 먹고 싶어서 다 만들어서 냉장고에 쌓아뒀더니 세 끼를 그 걸로 떼우고... 하루 섭취량 80~90g 나오고... 땅콩버터크림파이는 행복의 맛이다. 모든 짜증과 분노가 녹아 사라지는 맛. 설탕과 유지방의 조합은 인생의 진리... 8개 만들어서 절반씩 먹고 있는데 헤비크림을 두 컵이나 썼더니 지방분이 너무 흑흑 과해 흑흐규ㅠ 다음에 만들 땐 좀 라이트한 크림으로 써야할 것같다. 안 그래도 땅콩버터랑 크림치즈때문에 지방함량이 좀 과한데 헤비크림이 그걸 단번에 배증시켜버림 지방>>>>>탄수화물>>단백질 수준..
난 뭐 먹을지만 생각하고 ㅎ...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갈비 먹어야지~ 하고 침대에 누운 내 멱살 셀프 짤짤이^.* 그래도 먹고 싶은 건 해먹어야지. 타볼리 먹고 싶으니까 일단 파슬리 사올 거다. 만들어서 퍼먹퍼먹하고 나머진 냉장해뒀다 또띠아에 고기랑 페타랑 싸서 도시락하면 될 듯 코코넛 판나코타랑 카프레제도 만들 거다. 냉장고 구석에서 생 모짜렐라가 죽어가고 있어... 코코넛 판나코타는 디저트에의 욕심과 양심 간 타협의 산물ㅇㅇ 판나코타를 크림+우유만으로 만들면 맛은 좋은데 너무 부담이 커서(지방...포화지방...) 한 가닥 남은 양심이 코코넛 밀크 일부 대체로 타협하게 했다ㅎㅎ... 지난 번에 많이 만들어 냉동해뒀던 와플도 오늘 냄새 맡는 순간 너무 먹고 싶어져서 혼났다. 엄마가 데워드시는데 냄새ㅠㅠㅠ..
쓰고 싶어... 핏비트 차지2 실착기가 속속 올라오는데 왜 정발 안 뜨죠...? 웨어러블은 초기(...) 제품 하나 써본 게 전부라 얼마나 멀쩡할지 두렵지만 그래도 실시간 손목심박계 내장이라니 신기하잖아(*´ლ`*) - 상복용 멀티비타민을 함량 낮은 걸로 바꿔봤다. 원어데이 중에 대충 인기있는 제품 중에 하나 집어서 하나씩 먹었는데 솔직히 내가 자취할 때처럼 밥을 못 먹고 사는 것도 아니고 과일도 거의 매일 먹는데 비타민이 그렇게까지 결핍일 것같진 않아서 하루에 저함량제제를 여러알 먹는 제품을 사서 한 알씩만 먹는 중 가격은 솔직히 고함량이나 저함량이나 크게 차이가 없다. 가성비로만 따지면 고함량+정제타입 보조제가 제일 뛰어남. 근데 난 캡슐형이 좋고 고함량은 내가 쓰기엔 과한 것같아서 조금 함량 낮은 ..
레몬케잌맛 오예 원 맛있다! 성공적! 퀘스트 초콜릿 칩 쿠키 도우맛 먹었을 땐 다 비우는 것도 스트레스였는데 이건 더 먹고 싶어... 오늘은 단백질이 넘치는 식단이라 맛만 보고 말았는데 부족한 날 이거 먹을 생각하니까 좀 신난다ㅋㅋ 이하, 맛 본 감상ㅎㅅㅎ 일단, 이에 들러붙는 게 없어서 좋다. 그 대신 파워 찰흙식감ㅋㅋㅋ 찰흙 먹는 줄 ㅎㅎ 맛있는데 찰흙 씹는 것같다ㅋㅋㅋㅋㅋㅋ 이것때문에 싫어하는 사람들 많을 듯ㅋㅋ 아무래도 단백질바는 케이키하긴 힘든가보다. 이에 쩍쩍 들러붙는 다른 단백질바들하곤 비교가 안 되게 좋으니까 앞으로도 단백질바는 오예 먹는 걸로... 성분구성은 다른 프로틴바에 비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다. 근데 맛있잖아... 맛없고 성분구성 좋은 것보다 맛있고 성분구성 좀 조악한 게 차라..
아침: 닭가슴살 칠리소스 볶음 점심: 다이콘모찌(무떡..?) 저녁: 초코첵스+송편 점심부터 쭉 불량한 식단 ㅎ... 단 게 맛있는 걸 어떡하라고...! 칠리소스는 새콤한 게 먹고 싶어서 식초랑 칠리파우더로 대충 만들었음 맛있었다. 중국식 무떡은 재료 다 섞어놓고 보니 찹쌀가루가 없어서 현미가루로... 그 떡이 그 떡이 아니죠... 식감은 원래 만들려 했던 것과 달랐지만 맛은 좋았다. 무가 주재료라 부피당 칼로리가 너무 낮아서 꽤 먹음 저녁은 먹고 싶은 단 것 먹고 부족한 단백질은 프로틴... 아침에 밥을 거하게 먹는 게(위에 쓴 건 주메뉴만임) 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음 전엔 아침엔 과일+우유 간 것 후루룩 마시고 끝이었는데 그게 더 편하고 시간도 쓰기 좋았던 것같기도 하고...? 잠와서 쓰다 존다. 내일은..
아침: 프렌치 토스트, 생크림, 초코맛 아몬드 밀크 점심: 그린빈과 양파가 들어간 치즈 오믈렛 저녁: 데리야끼 치킨 간식: 프로틴 쉐이크, 초코 첵스 원래는 저녁에 데리야끼랑 잡곡밥 먹으려고 했는데 밥이 없어서 오트밀이랑 먹을까 하다가 그냥 닭고기만 먹음 대신 간식으로 아몬드밀크+초코첵스 한정된 재료로 여러 베리에이션을 주려면 소스를 바꾸는 수밖에 없는 것같다ㅋㅋ 오믈렛도 그냥은 좀 질려서 칠리도 뿌려먹고 발사믹 글레이즈도 뿌려먹고ㅋㅋ 닭고기도 두반장, 마늘+페페론치노, 생강, 데리야끼, 칠리, 크림소스, 토마토소스, 케찹, 굴소스 등 소스랑 곁들이는 야채만 조금씩 바꿔서 어떻게 안 질리고 먹는 중 그러고보니 크림소스랑 토마토소스는 최근에 먹은 적이 없네 프로틴 딸기는 역시 좀 역했다. 배도 안 고프고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