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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덕질: 식음

킹프론 나폴리

삐삐밥줄 2016. 10. 16. 17:29
맛있어... 야채가 조금만 더 있었으면 싶을 때도 가끔 있지만 엄빠 반응도 좋고 내 입에도 잘 맞는다. 처음 시켰을 때 엄빠가 괜찮아하셨어서 생각보다 자주 먹고 있음. 중간에 곡물도우 했을 땐 좀 반응 안 좋았는데 그 때 빼곤ㅇㅇ
오늘은 약간 오징어가 질겼다. 구강건강에 살짝씩 문제가 있는 엄마랑 나는 아주 약간의 불편을 느낌. 나는 그냥 평소보다 질기네 이러고 먹었는데 엄마는 먹기가 불편하셨다고ㅇㅇ 그래도 맛있다고 잘 드셨다. 역시 새우 최고! 새우 최고!
엄마도 나폴리도우가 맘에 든다고 하시더라. 배가 덜 부르고 빵 귀가 쓸데없이 크지 않아서 좋다셨다. 원래는 한 조각이나 두 조각 드시고 속 더부룩하다셨었는데 지난 번이랑 이번에는 두 조각 넘게 드셨는데도 속이 편하다고ㅇㅇ 그리고 애초에 우리 가족 다 도미노나 미피는 기본 시트 빵귀 절반 정도는 떼어놓고 먹어서... 굳이 먹어야하나 싶은 맛ㅇㅇ
난 버섯이 좋았다. 생각보다 통조림 양송이의 존재감이 크게 느껴지더라. 도미노님 도미노님 버섯양파 많이 넣어주세요......
그리고 주문하려고 어플 들어갈 때마다 감자는 대체 왜 끼어있는지? 했는데 아빠가 감자 맛있다하심ㅋㅋㅋㅋㅋㅋ 잘 만든 구성인 듯ㅋㅋㅋ 맛있어ㅋㅋㅋ

- 정키 목소리가 창섭이랑 약간 타입이 비슷한가? 노래 중간 중간 내 아이돌의 향기가 느껴짐

- 프로틴바는 레몬케이크가 제일 먹을 만한 것같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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