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궁금해 하다가 키노시타 영상 보고 오늘 마트 간 김에 사왔다 헤헤 키노시타가 너무 맛있게 먹어서..ㅎㅅㅎ 아침이 기대된다 롯데마트 인절미맛 스낵도 사왔다 존맛... 훙와리명인보다 단단하고 더 맛도 진함 존맛... 하... 황도 존맛... 알탕 존맛... 싼맛이라고 안 먹었던 로안느도 몇 년만에 먹어보니 맛있어... 세상엔 왜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 걸까 흑흑 너무 좋은데 슬프다ㅠㅠ 이렇게 좁게 사는데도 이렇게 맛있는 게 많은데 시간적 경제적으로 풍족한 사람들은 어떤 세계를 살까
여러분 티라미스 만들어 드세여... 몇 년째 심심하면 만들어 먹는 티라미스 만 얼마짜리 전동 거품기 하나만 있으면 진짜 뽕 뽑읍니다... 저는 한 번 만들 때 타파 특대 두 통씩 만듦 한 번 만들면 나도 질릴 때까지 먹고 남들도 질릴 때까지 먹고 헤헤... 재료도 몇 가지밖에 안 필요함 생크림 500 한 통 마스카포네 동량 설탕 찐하게 뽑은 커피 와인 ㅡ 있으면 커피에 섞으면 매우 좋고요 레이디 핑거 ㅡ 없으면 카스테라빵 아무거나 쓰시면 됩니다 카카오파우더 제조 방법도 별 거 없음 섞어서 조립만 하면 됨 크림 거품 내서 거기 치즈 섞은 다음에 타파에 쿠키/빵 넣고 커피 바르고 크림 올리는 거 반복하다 타파 꽉 차면 뚜껑에 묻지 말라고 카카오파우더를 왕창 뿌려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난 욕심껏 쌓아서 뚜껑 ..
좋아하는 요리계열 유튜버 마사스튜어트 키친의 토마스 조셉(everydayfood) 마사스튜어트 키친의 사라 캐리("") 컵케이크젬마 젬마스태포드(biggerbolderbaking) 쿠도(K's kitchen) 이 채널들은 거의 다 봄 특히 토마스 조셉의 키친 코넌드럼이랑 컵케이크젬마는ㅇㅇ 고든램지, 제이미올리버 영상도 많이 본다ㅋㅋ 푸드튜브 괜찮음 ㅋㅋ 별 사람 다 소개해준다. 컵케잌젬마도 푸드튜브에서 소개해줘서 그 때부터 보기 시작함 도널 스케한 채널도 종종 먹방 유튜버지만 요리도 하는 러시안사토 채널도 가끔 흥미있는 요리하면 봄(유아동식 발음으로 말해서 처음엔 오디오 고통... 불필요한 nn이 여기저기 산재함. 익숙해진 후로는 그럭저럭 괜찮음) 키미 채널도 마찬가지 망치 채널 볼 때도 있음 Cheap..
유튜버 키노시타가 업로드한 영상 보고 먹고 싶어져서 우유녹말떡 만들었다. 쌀떡도 엄청 좋아하지만 전분 들어간 떡 특유의 말랑말랑한 식감도 너무 좋다 ㅋㅋㅋ 그냥 전분떡은 쿠즈모찌 생각날 때 가끔 해먹었는데 우유 넣은 건 키노시타 영상으로 처음 봤다. 얘는 물에 잘 안 넣나봄...? 쿠즈모찌 만들 때처럼 바로 찬물에 담그려고 했는데 검색해보니까 대부분 잔열 빠질 때까지 그대로 방치하길래 나도 물에 안 넣고 그냥 뒀다. 가까이 가면 우유+설탕 냄새가 난다. 냄새 존좋 ㅠㅠ 반죽 살짝 먹어봤는데 우유 덕분에 맛도 괜찮다. 맛있긴 한데... 우유때문에 투명도가 확인이 안 되니까 어느 시점에 멈춰야 할지 몰라서 약간 고민했다. 뭉치고 나서 적당히 시간 두고 젓다가 꺼냈는데 덜 익은 데 없겠지...? 잔열도 천천히..
마이쪙... 펄 쿠스쿠스지만 그렇게 사정없이 큰 펄은 아니고 비비탄 정도 사이즈의 펄ㅇㅇ 리코타, 이태리 파슬리, 표고ㅇㅇ 냉동야채랑 페스토, 레몬도 썼다. 통밀제품인 것 치곤 탱글탱글했다. 식감 맘에 듦. 그냥 쿠스쿠스랑 펄 쿠스쿠스 양쪽 다 좋다. 뭔가 먹은 느낌은 펄 쪽이 더 큰 듯. 그냥 쿠스쿠스는 포만감 주는 방식이, 생긴 게 그래서 그런 건지 약간 빵부스러기 먹은 듯 배가 부르긴 부른데 묘하게 부족한 듯한 느낌 줄 때가 있음 파슬리 역할 매우 큼 타불리 처음 먹은 후로 파슬리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서 그런지 넣을 때 좀 왕창 넣게 되는 듯...? 너무 좋아... 리코타 먹으려고 한 거라 파슬리 레몬즙 버섯 야채 이렇게는 바로 넣을 생각 들었는데 뭔가 좀 아쉬워서 찾다가 찬장에 있던 페스토 까서 ..
유튜버 키미가 크림우동을 해먹는 걸 보고 계속 벼르던 크림우동ㅋㅋ 마침 재료도 대강 갖추고 있어서 해먹었다. 넣은 재료 생크림, 우동사리, 커리파우더, 칠리파우더, 실란트로, 페스토, 새우, 완두, 표고, 부추, 양파, 마늘, 간장 등 냉동실에 있던 새우살, 완두콩, 부추 덕에 재료 구성도 괜찮고 준비시간도 따로 필요 없고 좋았다. 페스토는 치즈 넣고 싶은데 갈기 귀찮아서 대용ㅇㅇ 페스토 넣고 소금간은 마지막에 맞췄다. 우동사리는 1인분을 넣었지만 부재료가 많이 들어가서 2인분으로 뻥튀기되고... 칼로리도 2인분... 저거 한 대접에 약 1천키로칼로리 정도 나온다 ㅎㅎ... 향신료와 표고물을 개서 볶고(키미는 버몬트 큐브 넣었지만 없으니까!), 면 따로 삶기 귀찮으니까 야끼우동느낌으로 그 팬에 같이 넣고..
와플이 너무 맛있었고 엄마표 육개장ㅠㅠ도 있는데다 어제 해둔 반숙달걀까지 맛있어서 이미 과식했는데, 저녁에 엄빠가 치킨 먹자 하시고 그 치킨마저 너무 맛있어서 2500kcal 먹음... 답이 안 나오죠╮(╯︵╰)╭ 냉동실 비우면서 쫓겨난 와플 처리하겠다고 아침으로 먹었는데 오랜만이라 그런지 너무 꿀맛이라ㅋ큐ㅠ 아침으로 하나 먹고 간식으로 하나 먹고 점심이 채 오기 전에 하나 또 데워 먹음 ㅎㅎ... 와플을 3개나 먹은 데에서부터 이미 오늘 식단은 폭망이었다ㅎㅎ 육개장도 너무 맛있어서 두 그릇 먹고 ㅎ... 엄마 육개장은 왜 이렇게 맛있는 걸까 ㅎㅎㅎㅎ... 어제 계획 대로라면 맛달걀이랑 그 국물로 소스 만들어서 덮밥 해먹고 말 거였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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