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화 복습

현경사에 들어갈 마음의 준비를 하시는 종주님

폰 들고 보다가 눈 마주쳐서 설렘(*´ლ`*)
업로드하면서 다시 보고 또 설렘ㅠㅠㅠ 진짜 눈비츄ㅕㅠㅠㅠㅠㅠㅠㅠ
종주님 무표정은 그림같다.

소택에 소장사들 들이닥치고 문 딱 열리는데 종주님 서계시고ㅠㅜ 감동적인 멋있음ㅠㅠ 한 걸음씩 이쪽으로 걸어오실 때마다 감동이 더해지고요?ㅠㅠ
무표정으로 한 손은 허리 앞에 한 손은 뒤에 두고 당당하게 걸어나오는 그 모습도 얼굴도 눈빛도 화면 구도도 색도 다 아름답다.
37화에서 아쉬운 점이 딱 두 가지 있는데, 첫 번째는 '갑자기 튀어나오는' 왕카이의 노래다.
편집 좀 스무스하게 해주지.. 그 전까지 나오던 배경음을 뚝 끊고 들어오는 느낌이라 조금 아쉬웠다.
노래 자체의 편집도 되게 뚝뚝 끊긴다. 허겁지겁 노래를 부르는 듯한 왕카이와 함께하는 지하감옥 구경 와아-...
또 한 가지는 현경사 천장의 쇠사슬들
용도가 대체 뭔지..?
무드메이킹용 데코임?
정말 아무 것도 없고 쇠사슬은 손도 안 닿을 정도로 높이 쳐져만 있고...
좀 아래로 내려와 있기라도 했으면 데코용으론 안 보였을 텐데 뭔가 너무 아무런 용도 없는 리얼 장식으로만 보여서 갑자기 나랑 거리가 훅 멀어짐
드라마 세트 느낌이 강하게 느껴졌다.
1화 컴퓨터그래픽도 이젠 괜찮은데 현경사 천장의 쇠사슬들은 아직 거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