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운동

체력 바닥

삐삐밥줄 2017. 4. 3. 13:18
케틀벨 스윙 열 개 하고 숨이 차다니 이게 무슨... 거의 움직이지 않고 책상하고 침대에서 하루의 대부분을 지내긴 했지만 그래도 이건 너무한 거 아닌가 엉엉
다리도 쉽게 일자로 찢을 수 있었는데 그저께 해보니까 안 됨. 한 100도...? 지금은 160~170도쯤 되는 것 같은데 고통스럽죠...한계죠...
내가 운동을 안 하면 얼마나 안 했다고 이러냐 엉엉 스트레칭도 안하긴 했지만 그래도 가동범위가 너무 극단적으로 줄어들었짜나 흑흑


+ 170404
급격하게 줄어든 만큼 쉽게 돌아옴
오늘은 가볍게 25개씩 2세트 했다.
다리 찢는 것도 160도 매우 편안~
170도 넘어가면 살짝 아픈데 그럭저럭 괜찮음
며칠 안 쉬고 하면 다시 원래대로 돌아올 듯
스윙하고 한 세트 끝나자마자 그대로 케틀벨 짚고 햄스트링 스트레칭... 지금 제일 말 안 듣는 곳이라서 바로바로 하는 중. 뭘 해도 당긴다. 이렇게 푹 늘어졌을 줄 몰랐음. 그냥 전굴만 살짝해도 거기가 당김ㅈㅈ

'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6개월여의 정체기가 끝나고  (0) 2017.05.27
4.5~5kg  (0) 2016.11.01
인터벌 시작  (0) 2016.09.04
댓글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