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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 외에 다른 것도 다 못함
그냥 자리보전하고 마치다 얼굴만 계속 보고 싶음

아침 기상해서 몸단장하는 시간도 아까워서 그대로 누워서 아슬아슬할 때까지 핸드폰이랑 태블릿 보는 인생...
저녁에도 바람처럼 달려서 칼퇴근하고 밥만 겨우 밀어넣고 다시 또 폰이랑 태블릿 보기를 벌써 두 달째 ㅎ...

화장도 대충 클렌징 티슈로 지우고 미스트랑 크림 침대 옆에다 아예 챙겨놓음ㅋㅋㅋㅋ

사진집도 샀다 ㅎ... 굿즈 돈 아까워서 잘 안 사는 편인데 마치다 얼굴이 너무 충격적이라 삼ㅎ...

디지털판에 탈락버전 사진 모아서 쫌 저렴하게 팔길래 그것도 샀는데 그건 좀 의미리스... 잘생기긴 ㄹㅇ 잘생겼는데 그냥 저렴한 가격에 못 보던 사진 본 거에 의의를 두고 있음

아침저녁으로 보는 마치다 얼굴이 얼마나 좋게요?
아무것도 못 하고 살고 있는데 삶 충족도 만족도 천장 뚫음
하루의 시작과 끝을 마치다로 채우고 있다ㅋㅋㅋ 만족스러운 덕후의 삶

지난주부터 프리레제 게임인 프리로와도 시작했는데 처음 며칠은 손만 대보다가 지금 ㄹㅇ 열심히 하는 중ㅋㅋㅋㅋㅋ 그제 팀선생오시 칭호 땄고ㅋㅋ 이번 이벤트는 1000위 이내에 들어가 보려고 한다 ㅋㅋㅋ 현재 800~1000위대에서 오락가락 하는 중
마치다 카드만 주구장창 모으고 있는데 마치다 카드 잘 안 나옴 ㅜㅜ
원래는 이벤트 대충 할랬는데 이벤트 보상 카드에 마치다 신년 기념 카드 들어있어서 끝까지 달리기로 했다.
신년 연하장 카드(이벤트 보상 카드와 다름)도 팔길래 900 다이아 꽂았닼ㅋㅋ +2 만들어야 영상 특전 오픈이라서...
자정 지나길 기다리는 중ㅋㅋ

처음엔 이벤트 참여 방법 잘 몰라서 사이리움 안 쓰고 레벨 50까지 가버렸는데 최대한 저레벨일 때 사이리움 막 써서 이벤포인트 벌이를 해야 상위권으로 들 수 있는 듯
50 되니까 기본 bp가 2씩 들어서ㅜㅜ 소모가 약간 크다


그나마 좀 생산적인 거 하고 있는 건 독일어 공부
몇 개월 안 하다가 최근에 다시 시작했다.
거창하게 뭐 하는 건 아니고 듀오링고 깔아서 하루 1~2분 정도 한다.
나쁘지 않은 듯
양심 다 터졌는데 이걸로 대강 조각모음 하는 중


일상을 마치다 얼굴만 배견하는 걸로 채워넣고 그 외를 포기하니까 청소랑 쓰레기 처리가 지난주에는 일주일 밀리길래ㅈㅈ 그것만 매일 의식해서 하고 있다
대충 청소기 돌리고 대충 재활용 내다버리고 먹은 거 설거지만 휘릭ㅇㅇ
나머진 그냥 포기함
탈색모라 드라이블로를 안 할 수가 없어서 아침에 그냥 사람꼴 할 정도로 드라이만 하고 대충 김밥 입고 마스크 쓰고 출근
1분 1초라도 더 덕질에 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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