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난주 주말, 입국하자마자 수선 맡겨뒀던 내 스니커를 찾으러 백화점에 갔다. 한참 헤매다 겨우 매장을 찾고 돌려받으려는데 현금만 된다고 하죠... 난 신카랑 폰만 들고 다니조... (요즘 현금 들고 다니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ㅠㅠ 그런 안내는 미리 해줬어야지ㅂㄷㅂㄷ) 내가 해외 나가기 직전까지 몇 번이나 연락해서 확인했는데도 수선 아직 시작도 안 한 것 같다며, 일정 미정이라며 그냥 기다리래놓고 딱 나간 다음날부터 해외에 있는데 자꾸 전화해서 빨리 신발 찾아가라고 재촉하고 이래서 일단 1차 매장에 빡치고... 자꾸 재촉하니까 피로도 덜 풀렸는데 입국하자마자 들렀더니 제대로 안내를 안 해줘서 또 헛걸음하게하고... 하여튼 싸울 일은 아니니까 출금기 찾아서 출금해오겠다며 일단 나왔다. 만 원 한 장이 없..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도 아니고 전화번호가 없는 것도 아닌데 왜 연락도 없이 1층에 던져놓고 완료처리할까 다른 택배는 다 문 앞까지 와서 벨 누르는데 CJ대한통운만 그렇죠... 지역 세 번째 옮기는데 항상... 업체들 CJ대한통운 좀 그만 써주새오 대한통운은 설탕이랑 합치기 전부터도 이상한 기사분들이 많았는데 지금도 그렇조... 물건 살 때 복불복으로 가끔 운송이 CJ가 걸리는데 그럴 때마다 거기 쓰는 업체에 빡치게 되는 그런 게 좀 있읍니다 이번에 운임도 많이 오른 걸로 아는데 왜 굳이 설탕 쓰새오...?
- 인디고고에 올라온 모루스 제로(Morus zero) 330달러에 구매할 수 있다. 독립형이고 물통 일체형이라 별도의 설치과정이 필요하지 않으며 전력 공급만 된다면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것도 다 맘에 들었다. 디자인도 무난하게 귀엽고... 근데 한국 배송 200달러 추가... 그럼 60만원이조... 가격적으로 매력이 1도 없조... - 여행을 다녀왔으니 초콜릿을 뿌려야 한다. 짐 정리도 다 못 했는데 과자 정리부터 했다. 짜증... - 회사 가기 싫다... - 유플의 아이돌 영상 대체 무슨 일이야... 어제 방문한 대리점에 케이티 번이로는 v50가 없대서 포기하고 유플 번이했는데 오... 뜻밖의 만족... - 여행 때 입었던 옷들이 컬러가 강하고 토마토주스 뒤집어 쓴 옷도 있고 해서 컬러별로 갈라서 세..
1. 김완선의 80년대 미코 파마가 자연 곱슬이었다는 사실에 큰 충격 받음 2. 지금도 족같은 알함브라 엔딩... 3. 시대의 대명작 스캄 왜 전 유럽을 다 해먹고 있는지 이해가 되는 길고 깊은 후유증... 언제 본 건데 아직도 먹먹하다 무슨 첫사랑도 아닌데 한 달에 한 번은 떠오르는 것 같음 4. 소유 목소리 진짜 쩐다 편집 거친 것만 들어서 몰랐는데 훠우... 5. 전세를 구해야하는데 복덕방과의 마음의 거리가 너무 멀다... 6. 독일어 존잼... 요즘 회사에서 밖으로 나오는 텀을 이용해서 독일어 공부를 다시 하고 있다. 안 하는 날도 많지만 하는 날에는 10분~20분 정도 하는데 일단 공부한 문장은 들린다 존잼... 발음과 작문 난이도가 좀 너무한 수준이긴 하지만... 인토네이션도 규칙을 모르겠지만..
오씨엔에서 시빌워 해줘서 봤는데 양심이 있냐 없냐
이틀 하면서 핸드폰 세 번 던졌다(RIP...) 첫날은 한 곡 해보고 말았으니 구독 끊고 이틀 해봤는데 판정이 좀 애매한 느낌이다. 팔다리가 역방향으로 가면서 막 허우적거렸는데 별 다섯 개 나오고 거의 그대로 따라했는데 별 네 개 나오고...? 30분 하고 바닥 30도로 끓여놓고 등 지지면서 티비 보면 천국... 시간 훅훅 가고 스트레스도 풀린다. 조금 성급한 것 같기도 하지만 판정만 정확하게 나면 연간 구독 끊어도 괜찮을 것 같다. 날씨에 영향 받지 않고 할 수 있고 러닝은 숨차서 중간부터 뛰는지 걷는지 되는데 얘는 30분 풀로 뛰게 된다 ㅋㅋㅋ 땀 줄줄ㅋㅋㅋㅋ 폰 케이스 새로 사서 아이링 달아야겠음 손목 아픈 것만 좀 해결되면 정말 좋겠다 오른손 아프조... 그거 빼면 재미있다 3천원으로 큰 재미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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