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음중 보는데 창섭이 목소리랑 아주 쪼끔 아주 쬐~~끔! 닮은 듯한 목소리가 들려서 봤더니 업텐션? 멤버 구분 안 돼서 결국 끝까지 누가 누군지는 모름 순간 창섭이 느낌이 좀 났는데 누구지? 음중 카메라 되게 웃겼닼ㅋㅋ 왜 자꾸 발만 당겨잡앜ㅋㅋㅋㅋㅋㅋㅋ 누구 옷 걷는 퍼포한 것 같던데 그 때도 얼굴만 쫙 당겨잡고ㅋㅋㅋㅋㅋㅋ 카메라 때문에 자꾸 웃음 나옴ㅋㅋㅋㅋㅋ 집가길무대도 은광이 표정 말곤 잘 안 잡아줘서 계속 터짐ㅋㅋㅋㅋ 왜 거길 잡앜ㅋㅋ누구 잡냨ㅋㅋㅋ 그리고 어제 나온 애들 전체적으로 심란하더랔ㅋㅋㅋ 쌩목가창으로 시작해서 깨는 컨셉에 뭔지 모를 코디에;; 카메라도 피곤한지 자꾸 눕고ㅋㅋㅋㅋ 전체파트에서 단독 잡고 단독파트에서 전체샷에 허공샷ㅋㅋㅋ 계속 헛웃음 터짐ㅋㅋㅋㅋㅋ 다 보고 대체 내가 ..
미쳤나봐;; 이창섭이 너무 좋아서 심장이 아프다;;;; 진짜 미친;;;;;;;; 작년부터 소소하게 어.. 좋네. 목소리 좋다. 얼굴도 귀엽네. 성격도 좋아보이네. 딱 이 정도로는 좋아하긴 했는데 이렇게 좋아질 줄 몰랐다ㅠㅠ 한 번도 이런 적 없었어..! 꿈에서도 봤고요? 진짜 미친 것 같다 ㅠㅠ 별 것에 다 격한 반응 보이는 급식순이들이 왜들 그러는지 이해 못하고 지금까진 나름대로 쿨하게 순이생활 해왔는데 이젠 그 마음이 조금 이해된다. 실제로 봐도 덤덤하고 화면으로 봐도 덤덤하고.. 그냥 음악 들으면 설레고 감동 받는, 거기서 딱 끝이었는데..! 공방이고 콘서트고 가봐야 감상이라곤 흠... 그렇군...고나리가 짜증나는군...이 정도였는데! 역시 사람은 뭔가를 직접적으로든 간접적으로든 겪어봐야, 그제야 ..
쓴 거 날려먹었다. 도돌 키보드는 전체 선택이 가능하게 할 거면 실행취소도 가능하게 하라고ㅠㅜ 지난 1월 말, 키친에이드 아티잔 디자인 구입 라즈베리 아이스 색상으로, 펄이 들어간 핫핑크에 가까운 색이라 꽤 눈에 띈다. 아티잔 디자인은 일반 아티잔과 볼과 믹싱부품의 재질이 다르고 무엇보다 ♥예쁨(*´ლ`*)♥ 그리고 볼 세척도 쉬운 느낌이다. 잔여물이 전혀 안 남아서 그런지 스텐볼처럼 머랭 칠 때 산으로 닦아줄 필요 없어 편하다. 유리 무게가 좀 있는 편이라 볼을 한 손으로 들기 쉽지 않은 게 조금 아쉬운 점 묽은 반죽의 경우 들고 부어야하는데 스텐볼의 경우에는 한 손으로 들고 반죽 부으면서 다른 한 손에 주걱 들고 남은 반죽을 여유있게 긁어내면 되지만 유리볼은 짧은 시간 내로 끝마치지 않으면 팔이.....
스콘은 정말 최고다 밖에서 사 먹는 스콘은 별 감흥이 없어 딱히 그렇지도 않지만 집에서 갓 만든 스콘은 먹기 시작하면 손을 멈출 수가 없다ㅠㅠ 그래서 의식적으로 한 번 구울 때 하나나 두 개만 구워서 하나만 먹도록 하고 있었는데 오늘은 아침부터 네 개를 구웠더니 참을 수가 없어서 벌써...ㅠㅜ 바삭한 바닥, 부드럽고 포근포근한 속..크림을 넣으면 촉촉하기까지 하다. 지금 만들어 냉동실에 쟁여놓은 것은 사워크림과 블루베리를 넣어 만든 스콘반죽인데, 저장분이 있어 그런지 항상 마음이 편하다. 만드는 것도 큰 볼에 다 넣고 휙휙 섞어서 대충 디스크 만들고 스크래퍼로 등분해주면 완성이라 뒷정리까지도 편하기 그지없고, 굽는 시간도 15~20분이면 돼서 더 좋다. 예열해놓고 땡~하면 가서 반죽 넣고, 또 땡~하면 ..
존재감 강한 꼬치의 흔적 버터밀크파이를 구웠다 커스타드파이라서 파이지 파셜 프리베이킹 하고 버터밀크 필링 콸콸콸 168도에 예열하고 45분 맞춤 30분쯤 굽다 깨달았다 ...지금 넣은 팬 유리팬 아니잖아요... 철팬이잖아요.....OTL 148~9도에서 구웠어야했는데 20도 높게 구움 ㅋ.... 커스타드파이라서 타거나 이러진 않았지만 예상보다 필링이 빨리 익어서 커스타드 분리될까봐 처음 해보는 레시핀데 내멋대로 시간 10분 당김 ㅠㅠㅠ 원래 레시피대로 했을 때 어떻게 되는지 확인하고 싶었는데ㅠㅠㅠ 향긋하고 좋긴한데 속이 불안하다ㅠㅠ 겉도 살짝 색이 나야하는데 덜 남 ㅈㅈ 방산 가서 누름돌이랑 알루미늄 파이팬, 밀대 사야겠다. 9인치 팬이면 23센친가?용량이 23이니까 24 정도 사면 되나? 파이는 처음이..
우선, 영화를 먼저 본 것이 잘한 일이었다는 걸 써두고 싶다. 영화가 너무 표현을 못한 것들이 많다. 특히 1편에서는 캣니스의 피타에 대한 감정도, 피타 캐릭터도 뭔가 설명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다. 중요한 부분들을 많이 빼먹었고, 캣니스가 피타가 트리뷰트로 뽑힌 걸 왜 싫어했는지 알 수 없게 했고, 피타에게 왜 쌀쌀맞게 대한 건지도, 피타와 캣니스 둘이 헤이미치에게 어째서 서로의 장점을 싸우듯이 이야기 했는지도, 많은 부분들을 너무 애매하게 표현하거나 아예 표현하지도 않았다. 주인공인 캣니스의 캐릭터와 심정, 행동의 이유들을 이해하고 납득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장면들을 너무 많이 삭제했더라. 소설을 보며, 아... 그래서 캣니스가... 그래서 피타가... 하며 납득했고, 어떤 부분을 이해하기..
조슈앜ㅋㅋㅋㅋ 로맨스로 갈 캐스팅이 아닌 것 같은데 했더니 캐릭터발 받아서 그런갘ㅋㅋ귀여웤ㅋㅋㅋㅋㅋ I pictured me as Katnissㅋㅋㅋㅋㅋ 아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소설 볼 때 보통 주인공에 이입하긴 하짘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제니퍼랑 조쉬랑 왜 이렇게 친한 건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쉬가 제니퍼보다 어린가? 외모 취향 범위 밖이었는데 하는 게 귀여워서 외모 상관 없이 호감 됨ㅋㅋㅋㅋ 아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저렇게 애 같이 생겼어 했더니 실제로 애셨음ㅋㅋㅋㅋ 92년생ㅋ..... 리암이랑 제니퍼랑 같이 세워놓으면 더 애같이 나옴ㅋㅋㅋ 키 겁나 작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뒀던 책 읽어봐야겠다 초반부터 잘 안 넘어가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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