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팬 시즈닝 리턴즈

~시즈닝이 벗겨져서 다시 돌아온 기름 태우기 시간~
좀 붙은 거 씻으면서 집게로 팬 가운델 아주 빡빡 긁어버림....ㅎㅎ... 세척 끝나고 물기 닦다가 알아챘다 ㅎㅎㅎㅎ.......
붙었던 부분이랑 신경 쓰이는 부분들만 대충 스펀지 뒷면으로 벅벅 닦고 물 말리고 파이어!
아예 빡 10회 정도 해버리고 싶은데 식히는 시간이 오래 걸려서 3회만 했다.
그냥 처음부터 오븐에 넣어버릴 걸 왜 스토브탑에서 한 건지?
스토브탑에서 하니까 짜잘짜잘하게 자꾸 손이 가는 것......

앞으로는 예열 잘 하고 집게로 닦을 때 시즈닝 긁지 않게 조심해야지 흑흑

+

프레임 밖으로 벗어나기 위한 필사적인 움직임;;



+ 그냥 단순히 계란을 안 하고 기름 만땅 볶음이랑 고기 굽기만 하면 될 일인데...
그럼 이런 거 안 해도 되는데...
근데 이거 '오믈렛팬'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