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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해 뒀던 dvd rw도 소생!
ECD008은 본체 케이스, usb 3.0 케이블, 보조전원 케이블, 베젤, 이렇게 네 가지로 구성된 제품이다.
먼저, 분리해둔 디브이디에 베젤을 장착하는데, 나는 노트북에서 분리할 때 기존 베젤 한 쪽을 포기하고 디비디 베젤 고정부 한 쪽을 살렸기 때문에 그 쪽을 고정함ㅋㅋ 꾹 눌러주면 딸깍 소리와 함께 고정된다.
베젤 달았으면 이제 그대로 본체 케이스에 밀어넣으면 끝이다. 너무 간단하고요?
안쪽을 들여다보면 연결부가 보인다. 당연히 그 연결부와 오디디/디비디 연결부가 맞물려야 하니 방향 확인하고 넣을 것. 연결부에 닿으면 거기서 걸려서 멈추는데 약간 힘을 가해서(자기 책임 하에 조절할 것) 끝까지 밀어넣으면 연결부가 연결된다.
이제 3.0케이블을 꽂아서 사용하면 된다. 읽기 할 땐 그냥 그렇게 usb만 연결해서 써도 되는데, 혹시 쓰기 할 때 전원 딸리는 것 같으면 보조 전원 연결해줄 것ㅇㅇ

이걸로 이번 놋북 업글이 마무리 됐다.
스스디/하드 멀티부스트와 외장오디디까지, 들어간 비용은 총 12만원 정도
다 좋은데 역시 제일 크리티컬 했던 건 암드 크로스파이어 절전모드 죽인 것ㅋㅋㅋ
암드 구형 그래픽 카드 멀티로 쓰는 중에 윈10에서 블랙 스크린 문제 발생하면 거의 그게 원인이니까 레지스트리에서 찾아서 죽여보새오... 초저전력모드를 죽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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