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영어책이라 집중이 안 돼서 그러는 줄 알았지.. 이북이라 그런 거였나보다. 종이책으로 볼 땐 웬만큼 재미 없지 않은 이상 한 번 잡은 책은 그날이나 그 다음날까지 쭉 잡고 보고 다음 책으로 넘어갔는데 지금은 무슨 인문학 사회학서적도 아니고 소설 보는데도 헝거게임 봤다가 왕좌의게임 봤다가 요나손 봤다가 체호프 봤다가..... 요나스 요나손의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이 그나마 진도 많이 나간 책이고 나머진 한 챕터 넘기기나 했나 ㅈㅈ 요나손 책이 읽히긴 잘 읽히더라만.. ㅋㅋㅋ 영문판 그레이씨도 읽고 있는데ㅋㅋㅋㅋ 팬픽이 1000만 달러/1년 의 수입을 달성했다기에 기대했지만... 좀 실망스럽더라 뭔가 특별한 게 있을 줄 알았는데 알맹이를 까보니 그냥 평범한 야설 팬픽 수준에서 못 벗어난 것 ..
인피니트 엘명수가 방송에서 '졸라 맛있어' '개 존 맛'이라곸ㅋㅋㅋㅋㅋㅋ 급 영업 당함ㅋㅋㅋㅋㅋ 내일 위대한 떡볶이 먹어야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돌이 방송에서 저래도 돼?ㅋㅋㅋㅋㅋ 개존맛이랰ㅋㅋㅋㅋ 아이돌 아니라 일반인이라도 현실에서 저런 말 쓰는 거 처음 봄 ㅋㅋㅋ 이상하게 귀엽넼ㅋ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 개존맛이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마나 맛있으면 개존맛이랰ㅋㅋㅋㅋㅋ 세상엨ㅋㅋㅋ 무슨 표현이 저러냨ㅋㅋㅋㅋㅋ 인터넷 친구 느낌 ㅋㅋㅋㅋ 친근감 폭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헐... 엠넷에서 사생짓한 거네 양아치도 아니고 사생을 왜해ㅡㅡ 고지 없이 몰래 대기실 생중계했다고 헐... 무섭다 진짜 쟤네가 떡볶이 이야기나 하고 있었으니 망정이지 헐 엠넷 완전 쌩양아친가봐...헐..... 그냥 인터넷에 음성만 ..
트리스와 포가 사랑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이야기 포 어빠는 그 비주얼로 18살이라뇨.... 영화 보면서 와 포, 아직 성년도 안 된 트리스를 데리고..! 겁나 잘생겼는데 양심은 없네 했는데 18살 ㅋ... 그랬구나.... 양심 없는 거 아니었구나...그냥 어린애들끼리 연애하는 거였구나...( ͡° ͜ʖ ͡°)ㅎ 난 계속 오빤 줄 알고 봤는데 영화 끝나고야 어빤 거 알고 무르팍 침 어쩐지 주인공이 너무 양심 없다 했닼ㅋㅋㅋ 3부작 확정으로 만들어진 영화라 세계관 설명과 주인공 성장 스토리 뽜..! 하는데 대부분의 상영시간을 투자함 기이이이스으으으으으으응저언결 같은 느낌╮(╯︵╰)╭ 슬렁슬렁 가다가 막판에 몰려서야 찬밥 물 말아먹듯 사건 터뜨리고 해결하고 ㅋㅋ 후속 결정되어있으니 그럴 거라 예상은 하고 봐서..
내 감상 그럭저럭 읽을만은 한데 기기 성능이 나쁘긴 하네... 내가 느낀 샘의 가장 큰 단점 두 가지와 아쉬운 점 둘 1.로딩이 잦고 길기까지 하다. 2.잔상 처리 능력이 상당히 떨어짐 ㅈㅈ + 외부 광량 영향을 너무 심하게 받음ㅈㅈ 누워서 책을 본다든지 해서 빛을 마주하면 아예 보이질 않는다 ㅋ.... ++ 배터리 조루.... 쓸 땐 '아 쫌 답답하지만 그래도 쓸만은 한데?'가 샘에 대한 감상이었는데 왕좌의게임 본다고 잠깐 킨들 쓰고 나니 다시 못 쓰겠음ㅈㅈ 로딩 뜨는 거 겁나 깝깝하다 터치 잘 안 먹는 것도 겁나 깝깝함 페이지 넘어갈 때마다 느릿하게 새 페이지 띄우는 거랑 터치 안 먹는 게 결합해서 매번 페이지가 넘어가는 중인 건지 터치 인식을 못한 건지 한참 기다려 봐야 알 수 있고 아오 진짜 책 ..
지금까지 고생해줬고 앞으로도 고생해줄 내 킨들과, 킨들과 함께 앞으로 수고해줄 샘♡ 킨들로는 미국 아마존에서 영문 원서 사보거나 일본 아마존에서 가끔 만화잡지 받아보는 게 다였는데 이번에 샘 샀더니 교보도서관이 날 맞아주잖아요 ㅜㅠ 학교 도서관은 북큐브만 지원하고 교보에는 테스트만 열려있어 못 썼는데 지역도서관이 그럭저럭 괜찮더라. 학교도서관을 못 썼다는 건 기술적으로 아주 이용이 불가능하단 게 아니라 북큐브 어플이 고정적으로 검정바탕이라 이잉크패널의 특성 상 이북 기기에서의 사용성이 좋지 못해 활용하지 못했다는 거다. 샘을 처음 받아봤을 땐 실망과 당혹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기기 여기저기가 덜그럭거리고 첫화면부터 흐릿한 게 돈 버렸나 싶었다. 함께 구입한 전용케이스도 예전에 썼던 갤탭 케이스랑 비슷..
確かめるように私の名を呼ぶあなたの声はまだ聞こえている。 확인해보는 것처럼 내 이름을 부르는 그대의 목소리가 아직 들려요. 朝日浴びたら灰になる私は、動くタバコの火に小さく返事をした。 아침햇빛을 쐬면 재가 되어버리는 나는 움직이는 담뱃불에 작게 답했어요. また寂しい目をした人を愛してしまったのかも… 또다시 외로운 눈을 한 사람을 사랑해버린 것일지도 몰라요. 失くしたもの、壊したものばかりで 잃어버린 것(사람), 부숴버린 것(사람) 뿐이라서 一瞬でも満たされたくて… 한 순간이라도 채워지고 싶어서... いつかあなたが死んでいても私なら大丈夫。 언젠가 그대가 죽어버려도 나라면 괜찮아요. ずっと前から一人だった。 전부터 계속 혼자였어요. たとえ私が先に逝ってもあなたなら何も変わらない。 만약에 내가 먼저 죽는다고 해도 그대는 아무것도 변하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