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UI 8.5.1.0 안정으로 업글 당하면서 페북도 강제 설치 당함 페이스북을 자주 하지 않아서 앱 설치도 안 했고, 바탕화면도 폴더랑 위젯으로 꽉 채워서 세 장만 쓰는 덕에 알았다. 업뎃 끝나니까 갑자기 바탕화면이 한 페이지 더 늘어나있고 그 새 페이지에 페북앱만 덜렁 놓여있었기 때문이다. 원래 설치돼 있었으면 몰랐을 듯 업뎃 내역을 찾아봤는데 페북 관련 문구는 1줄도 없다. 아무래도 중국폰이라 의심병이 막 도지려고 하는데, 원래 페북 쓰던 사람들은 혹시 소스코드 수정된 앱으로 덮어 쓰기 당한 거 아니냐...
나한텐 필요 없다고 생각했는데 지지난주쯤 필요한 일이 생기고부터 관심 생겼던 차에 마침 옥션에서 쿠폰 주길래 엊그제 샀다. 파워뱅크2 실버 실케는 안 사고 파우치랑 충전기를 끼워서 샀다. 파우치 너무 커서 벌써 후회하는 중 케이스 안에서 배터리가 뛰논다... 사용하던 폰 충전기가 급속 충전기가 아니었기 때무네 흑흑 기존 충전기는 킨들이랑 블투용으로 전용할 계획 생긴 것 깔끔하고 폰 충전하는 속도도 매우 빨라서 배터리 본체에는 만족함 외부에서 업무 메일 주고 받는데 배터리 8퍼 남았을 때의 그 불안감 다시 겪고 싶지 않다. + 설명서가 전부 중국어라 다 읽어보진 않고 라이트 부분만 확인함 시험 충전 해보고 폰에서 빼고 전체가 다 깜빡깜빡해서 봤더니 그냥 배터리 많다는 표시더라. 뭥미... 안 꺼지고 계속 ..
- 유튜브가 끊기지 않아 흑흑 - 넓은 면적에 비해 두께가 너무 얇아서 접힐 것같은 불안감이 듦 - 화면 크고 쨍하다. 아마존에 사뒀던 스크린딤 바로 설치함. 무슨 폰을 쓰든 스크린딤 없인 눈이...! 눈이...! 폰 세 개째 스크린딤과 함께 하고 있다. 처음엔 아마존에서 산 줄 모르고 플레이스토어에 있는 아이디 다 넣어봤다. - 도돌키보드 쓰고 싶지 않아서 폰 바꾼 김에 탈출함. 잠수함패치 자주하는 어플은 쓰고 싶지 않다. 갈아타서 개운하긴 한데 익숙하지 않아서 타이핑 속도가... - 골드 색상 예뻐... - 스마트태스크바도 바로 설치함. 스마트태스크바, 패스워드기억프로그램(지금은 ns월렛), 스크린딤, 이렇게 세 가지는 폰 바꿔도 그대로 쓴다. - 그 외에도 타이니스캐너(아마존), 플리커(아마존), ..
그 동안 썰로만 돌던 걸 미국에서 공식화...! NYT에 기사 떴다. 화웨이, ZTE 등의 제조사에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Adups에서 문자와 인터넷 사용기록을 포함한 각종 개인 정보를 주기적으로 취득하는 백도어를 심었다고 한다. 저거 캐낸 크립토와이어에 의하면, 목적은 불명이지만 어쨌든 디스클로져 없이 딸려있는 백도어라고 함ㅇㅇ 백도어를 심은 Asups에 따르면 한 중국기업이 고객지원 위해 달아달라 요청한 거라는데, 고객지원에 통화내역이 왜 필요해╮(╯︵╰)╭ 대변인 말로는 스팸 차단용이었다고 하는데, 글쎄 ㅎ... 와... 중국폰 사자마자 공식인증 ㅎ...
지금 쓰는 폰으로 2년 더 쓸 수 있을 정도로 괜찮은 줄 알았는데, 램이 딸리는지 백그라운드 앱 죽이는 데에서 멈추지 않고 종종 블루투스와 미디어를 죽인다... 액정에도 약간의 유격이 ㅎ... 좌상단귀퉁이를 누를 때 살짝 떠있는 느낌이 들고 미세한 소리도 난다. 떨어뜨리면서 바닥에 우하단 모서리를 부딪쳤는데 그 부분에 (거의 보이지 않는 수준이긴 하지만) 변형이 온 탓에 반대편 귀퉁이가 뜨는 듯하다. 솔직히 블투 쓸 때(←이 외엔 거의 신경도 쓰이지 않으나, 불만 범위를 최대한 넓게 잡아서 이미지 저장할 때, 영상 볼 때 가끔?) 말곤 아직 크게 불편하다 느끼진 않지만 핑곗거리라는 게 원래 그 결정이 비합리적인 걸 알면서도 그냥 눈 가리고 아웅 할 때 막 가져다 쓰는 그런 거잖아... 작대기의 날이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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