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기 찝찝해서 추석을 혼자 보내다 (흑흑) 얼굴에 스크래치 생긴 것에 대한 괜한 보상심리가 발동해서 약간 충동적으로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를 샀다. 리퍼비시로 샀고, 가격은 99.9파운드, 송료 및 대행 수수료 포함 185,000원 (배송대행이 추후 문제 생겼을 때도 그렇고 덜 찝찝하긴 한데 그냥 귀찮아서 구매대행으로 했다. 물건에 이상만 없으면 구매대행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긴 한데, 이상 생기면 내가 직접 구매자가 아니라 좀 곤란해질 듯...) 한국 공식에서는 39만원에 판매 중 반값이라 고장나면 새로 사겠다는 생각으로 리퍼로 갔다. 웬만하면 AS 생각해서 공식에서 샀을 텐데 트리아는 국내 AS 정책이 무조건 유상 리퍼라 의미가 없었다. 트리아 스킨 리뉴 레이저(Tria skin smoothin..
2018/08/03 - [덕질/덕질: 기계] - 정착한 필기용 앱 1. 이제 스퀴드 안 씀 2. 원노트가 지우개 버튼 지원 3. xodo s펜'만' 지우개 버튼 지원 원노트는 1월에 실수로(...) 켜서 써보니 지우개가 됐다. 웬일이야... 물론 여전히 필기 시 작성한 글자가 밀리는 현상이 있지만 지우개 버튼 되는 것만으로 만족도가 크게 높아졌다. 모든 기기에서 자유롭게 편집/열람 가능하다는 점이 다른 앱이 가질 수 없는 강점이라 그거 하나 바뀌었다고 바로 좋아짐 ㅋㅋㅋ Xodo는 베타테스터 하면 지우개 지원해준대서 바로 신청해서 썼는데 처음부터 s펜만 지원했고 여전히 s펜만 지원한다. 처음엔 사용자가 많은 쪽부터 지원해주는 게 당연하다는 느낌이라 별 불만 없이 기대감만 안고 있었는데 그 후로 시간이 한..
타입 커버 받았다.만족도는 10점 만점 중 8.5점 정도가장 큰 단점 첫 번째는 "불안정한 연결"이다ㅠㅠ 포고핀 접촉부는 전원만 공급하는 역할이고 키보드 인식은 접히는 부분이 닿는지 여부로 판별하는 듯하다. 그래서 흔들림이 있으면 순간적으로 접촉이 끊겼다 다시 연결된다. 가장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크롬으로 티스토리 사이트에서 글 쓸 때... 접촉 몇 번 끊기면 쓰던 글 다 날아가고 빈 글쓰기 창이 나를 반겨줌 흑흑 두 번째 단점은 커버가 고정력이 없고(헐렁헐렁 ㅠㅠ) 세워 거치할 때 자리를 많이 차지한다는 점이다. 밥 먹을 때 테이블 모서리에 뒀었는데 이제 그거 불가능함 ㅠㅠ 세 번째 단점은 기존에 쓰던 충격흡수파우치가 닫히지 않아서 휴대가 불편해ㅜㅜ 새 파우치를 사야할 것 같다. 그 외엔 다 만족스럽다..
다음주나 다다음주 쯤 수령 예정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를 물려서 썼는데 짐이 따로 하나 늘어나는 게 생각보다 큰 귀찮음을 동반해서 결국 99% 태블릿 본체만 들고 다녔다. 의식해서 따로 뭘 하나 더 챙겨야 한다는 게 좀... 그래서 키보드 안 꺼낸지 어언 반 년은 된 것 같음 어제 갑자기 키보드 케이스를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검색. 단종된 거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히 바로 나오더라 ㅎㅎ 전용 키보드 케이스는 세컨드 아니면 써드파티에서 나왔던 것 같은데 m5 lite 버전도 펜 대응하고 후속기도 나오고 이러면서 판매가 잘 안 됐는지 가격만 무척 저렴해진 상태로 아직 판매 중이었다. 가격은 딱 40달러! 검색해서 나온 걸로 바로 샀다. 그레이는 재고 끝난 것 같고 브라운만 남아있었는데 난 브라운 색상을 ..
효과가 없진 않지만 매우 미미함 매일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1회씩, 일 2회 사용. 구입 직후부터 1개월 반 사용 & 2주 사용 중단함 다시 개시한 지 1개월차 효과는 거의 없었고 처음 생각했던 대로 대부분 붉은 색이 나왔다. 가끔 너무 귀찮아서 클렌저로 닦기만 하고 바로 잔 다음날에 주황색이 나오기도 했지만 거의 붉은 색. 3개월간 파랑 한 번, 주황 세 번 정도 본 듯. 지금은 측정 없이 그냥 붉은색으로만 하고 있다. 뭘 세세하게 보여주는 게 아니라서 해봤자 전과 뭐가 달라졌는지 알 수도 없고, 무엇보다 측정 후의 3분 타임어택이 너무 짜증남. ㄹㅇ 개발자 똥멍청이... 분명히 스킨이나 올인원 하나 바르고 땡 치는 남성이 개발했을 거다. 모델을 송혜교로 쓴 걸 보면 타겟을 20대 후반에서 40대 초반..
아모레퍼시픽에서 나온 LED 라이트 + 미세전류 미용기기, 스킨라이트 테라피 2 를 샀다! 14만원! 비싸고요... 삭피기, 네일 드릴 이후로 처음 사보는 이색 미용기기다 ㅋㅋ 기프트팩으로 슈퍼바이탈 샘플키트, 리리코스 앰플 키트, 프리메라 기초 키트, 설화수 자정 파우치를 함께 주더라. 솔직히 쓸 만한 게 많지 않았다. 리리코스 거는 그대로 탈락... 성분 왜 그 따위죠? 파우치만 챙김 사기 전에 후기를 열심히 찾아봤는데 (너무 광고가 많아서 뽐뿌가 빈사상태였다) 그나마 있는 실제 구매 사용기에 나오는 두 가지 불만이 1. 미세전류 넘나 따겁... 2. 맨날 빨간색만 뜬다 였다. 실제로 사용해보니... 바로 빨강 뜸ㅡㅡ 앞으로도 매일 빨강만 뜰 것 같고요? 그리고 미세전류 부분은, 일단 기초 바른 직후..
V50에 듀얼스크린케이스를 결합하니 건초염 생길 것 같은 무게가... 삼일 썼는데 벌써 엄지손가락 연결부 근육이 아프다. 게다가 이전까지는 라인스토어에서 산 손가락 고리 달고 다니다가 갑자기 쌩폰이라 떨어뜨릴 것 같은 불안감도 막 ㅠㅠ 그러던 차에 발견한 'V50 듀얼스크린 스트랩 달기'라는 글(https://m.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23704855&articleid=739409&page=)을 참고하여 핸드드릴로 듀얼스크린 측면에 구멍을 뚫었다. 디에스엘 쓰던 때의 그 느낌이 살짝 난다. 그렇지만 체감 무게는 훨~씬 더 무거움 디에스는 게임할 때 말곤 손목에 안 들고 가방에 넣고 다녔는데 핸드폰은 항상 손에 들고 있어서 더 그렇다..ㅠㅠ 구멍은 아래 사진처럼..
- V50에는 Q리모트 기능이 없다. 적외선이 빠져서ㅠㅠㅠㅠ 왜 없는 거죠... 진짜 잘 썼는데ㅠㅠ 방 사이즈가 좀 애매해져서 추가 리모콘으로 쓰려고 했는데... 아쉽다... 뷰2 지프로2 너무 좋았는데 두 개 라인 다 없어진 데 삐져서 잠깐 외도 하고 돌아와보니 있던 기능이 사라져 있고 ㅠㅠ - 배터리 효율 문제로, 비싼 5G 요금제 쓰는데 정작 5G는 써본 일이 한 손에 꼽을 정도라는 아주 큰 단점도 있음 5G 우선으로 해두면 잡히긴 잡히는데 내가 움직이면 그 신호 찾겠다고 배터리 퍼센티지를 좀 오버하면 눈 깜빡할 때마다 까먹어서 강제 엘티이 우선모드 고정이라... - 듀얼화면 액세서리 수급 문제 아직도 해결 안 돼서 8월 말까지 기다려야 하는 것도... 티비 광고에서는 듀얼 액정만 엄청 홍보하는데 ..
듀얼이 듀얼이 아님을 알면서, 실물 보고 실망한 지 얼마 지나지도 않았는데 광고에 혹해서 오늘 대리점에 달려가서 샀다. 구매 사은품으로 듀얼 스크린 케이스를 주는데 받을 수 있는 건 두 달 후 쯤이라고 하더라. 엘지는 대체 무슨 생각이었을까? 다들 폰만 사고 듀얼 케이스는 안 쓸 거라고 생각한 걸까? 아님 폰 자체가 많이 안 팔릴 것 같았나...? 생산 계획을 대충 잡아뒀는지 수요를 공급이 못 따라가고 있는 것 같다. 6월 신청자는 사은품 수령까지 최소 60일에서 최대 70일을 대기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러면서도 또 아직은 그렇게 인기가 많지는 않은지 길에서 케이스를 안 팔조... 폰 산 곳에서 케이스 사서 끼우려고 했는데 V50용 케이스는 없다더라...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 배터리 드레인이 ..
- 배터리 잔량 시간 당 5% 이상 감소 처음에는 내가 받은 제품의 배터리 불량을 의심했는데 인터넷 게시글 중 시간 당 8퍼가 떨어지는데 배터리 타임이 좋다며 스스로를 속이는 자기 위안 글을 발견하고 이 용량대 배터리의 스펙이라는 것을 깨달음 믹스2S 직전의 폰이 미맥스에 그 이전에 썼던 것도 지프로2였고 둘 다 배터리 라이프가 짧은 기종이 아니라서 이런 경험 너무 생경하고요... 다들 이런 걸 대체 어떻게 쓰는 건지...? 충전기나 보조배터리를 상비하고 다니나...? 스마트폰이 너무 스마트하지 못하다. 하나로 웬만한 걸 다 하기 위한 제품이 스마트폰인데 필수 상비품이 있다니 이게 무슨 말이람;; - 203->189 무게가 14g 줄었는데 더 무겁게 느껴진다니?! 저스트 댄스 팔 떨어질 것 같고요? 침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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