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서 비상용 생리대 비치를 고려하는 것 같던데 무료는 반대요... 공용 화장실 휴지롤을 왜 못 꺼내게 잠가놨게요? 그것보단 생리대 자판기에 티머니나 전자결제를 이용 가능하게 해주시져... 지갑은 안 들고 나가도 핸드폰은 들고 나가고 지하철 탈 때 교통카드는 들고 타서 둘 중 하나는 꼭 있다 봐도 무방할 텐데 동전은 종종 없읍니다... 갑자기 생리 터져서 화장실 자판기에서 생리대 사고 싶은데 동전이 없을 때의 그 절박함 흑흑 요즘은 그래도 편의점이 개찰구 안쪽에도 많아서 거기서 살 수 있어서 그렇게 허둥댄 일 없긴 한데 진짜 급할 땐 동전만 넣으라는 표시 짱싫었음 정말 급하면 화장실에서 나가기조차 좀 그런 사람도 있을 수 있는데 화장실 내에 비치된 자판기 결제 수단이 더 다양해지면 조금 더 쓰기가 쉬..
손 겁나 빠르다 진짜 ㅋㅋㅋㅋ 그걸 받아서 넣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롯데프리미엄푸드마켓에 자주 가게 되면서 띠리에 냉동식품을 종종 먹고 있는데, 조리법 번역 품질에 의문이 생긴다. 콩 스테이크의 후면 스티커에 기재된 국문 조리법에서는 전자렌지 2분+팬 7분 조리를 지시하고 있는데, 엊그제 해보니 왠지 그게 아닌 것 같아서 방금 조리법을 다시 살펴보니 원문은 그게 아닌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든다. 전자렌지+팬 병행 시 7-8분 팬 단독 조리 시 8-9분 전자렌지 단독 2분 이라고 쓰여 있는 것 같은데 왜때문에 번역을 그렇게 한 것...? 롯데로지스틱스 번역 업체 어디 쓰새오...? 스티커로 가려져있어서 다 보이진 않지만 AU MICRO-ONDES + A LA POELE 7-8min A LA POELE 8-9min AU MICRO-ONDES 2min 이라는 표시를 확인할..
페이스헤일로 반신반의 했는데 좋다 연 3일째 쓰고 있는데 키스미 아이라이너, 헤비로테 아이브로우, 스모키 수준 섀도, 랑콤 립까지 다 지워짐 틴트 같은 건 찜찜해서 잘 안 쓰는 편이라 쓰는 제품 중 웬만한 건 다 물로 지워지는 것이긴 하지만 만족스러움 딱 하나 아쉬운 건 역시 모양과 두께가 좀 그래서 그런지 섬세하게 닦는 게 어려워서 눈가 사용은 좀 불편하다... 그 외엔 두어번 닦으면 남는 것도 없고 대만족. 입술 같은 포인트는 세 번은 닦는 것 같다. 마스카라 하면 지워질지 궁금한데 요즘 인조속눈썹에 푹 빠져서 마스카라 안 쓰는 중이라 언제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 - 오늘 까페에서 오후 10시부터 새벽 3시까지 지박령 플레이... 하루하루 나 자신이 똥멍청이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너무 괴롭고 흑흑..
=관사 변화표를 처음 본 내 기분 독일어 존잼! 이라고 외친 지 하루만에 다 건너뛰고 싶어졌다... 요즘 혼자 독일어를 익혀보겠다고 책을 하나 구입해서 보고 있다. 졸업한 학교 커뮤니티에 물어봐서 추천 받은 문법서를 하나 사서 읽기 시작했는데 첫 30여 쪽은 술술 읽혀서 속으로 존잼! 외치며 독일어를 만만하게 봤더랬다. 그런데 독일어가 어렵기로 유명한 이유는 성별과 수, 격에 따라 변하는 관사와 어미죠... 아직 안 나왔죠... 다음 날 까페에 앉아서 책 펼치고 채 10페이지를 못 읽고 패배자 됐다. 요즘 공부하는 과목에서 하루하루 지쳐가기만 하고 시간이 갈 수록, 진도가 나갈 수록 내 스스로가 멍청이로만 느껴져서ㅠㅠ 재미있고 성취감 있는 걸 하려고 외국어를 하나 잡은 건데 재미는 있지만 외울 게 너무 ..
내 안의 일본이 좀 변했다. 지진 이후로 처음 가본 건데 대놓고 아시아사람 차별 오오... 그 전까진 몇 번 가도, 짧게 가도, 길게 살아도, 일반 거주지에서도, 관광지에서도 그런 거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엔 둘째날 바로 느꼈다. 특히 중국인을 대하는 몇몇 서비스직 남성 청장년의 인성과 태도가 쓰레기였다. 백인이랑 같이 있으면 진짜 심각하게 대비돼서 보기 민망할 정도였다. 진짜 대실망 대충격... 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에서만 존재감을 표출하던 넷우익 선택적분조장 찌질이가 최근 몇 년 사이에 현실 출몰한 것처럼 일본도 그런 건지... 너무 충격적이었다. 물론 어느 곳이든 이상한 사람은 있기 마련이라는 것도 알고 그 케이스로 전체를 일반화할 수 없다는 것도 잘 안다. 일반화하고 싶은 생각도 없고 좋은 사람..
랜덤 재생 돌려놓고 로직 푸는데 노래가 너무 구려서 풀던 거 멈추고 확인해 봤더니 제프리 스타였다... 뷰튜버로 성공해서 음반도 냈나; 원래 가수였을 퀄리티는 아니고... 아 아무리 그래도 너무 구린데;; 가사도 멜로디도 핵존구... 나오는 노래 다 맘에 들어서 대만족하고 흥얼거리면서 듣다 나온 게 저거라 진짜 흥 다 깸 우리 새새끼 갇혀지내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 텐데... 조류원에서 10일이나 어떻게 지내지ㅠㅠㅠ 거의 두 달을 그 걱정으로 지냈다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도 아닌데 왜 못 벗어날까 스트레스... 가기 전에 많이 놀아주고 최대한 풀어놓는 게 나을지 갇혀지내는 것에 익숙해지도록 미리 적응시켜야 할지도 모르겠다... 생각 같아선 최대한 놀아주고 싶은데 얘가 말 통하는 생물도 아니고... 미리미리..
초소형 일감의 문제는 검토할 시간이 없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사이즈의 일은 부수적인 부분은 미리 다 해결하고 순수하게 일하는 시간만 고려해 데드라인을 잡는데 초소형은 보통 급해... 너무 급해... 어느 정도 자리 잡은 경력자들이 작은 일감 잘 안 받는 이유를 절감하고 있음. 퀄리티 컨트롤이 안 된다. 피드백? 팔로업? 그딴 거 없음... 매우 급함. 그냥 드래프트 받아가는 수준... 나는 거절하기엔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초초초초초초소형도 다 넙죽넙죽 받고 있지만 프리랜서 수명 관리 차원에선 안 받는 게 나은 것 같음. 물론, 능력자들은 이런 것 받아도 퍼펙트하게 하겠지만... 가끔 작업물 관리 하다가 같지도 않은 실수 해놓은 거 보면 어... 시간 조금만 더 있으면 할 수가 없는 실수를 해놓은 게 가끔 ..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감량 스톱됐다고 쓰자마자 빠짐 여러분! 이게 생크림의 힘입니다! 설탕 못 잃어 유지방 못 잃어 탐욕에 제어를 걸어주는 휩드크림쨩-☆ - 오랜만에 신문 흥미진진 - 폴 크루그먼 좌절의 투고ㅎ... - 토토로를 부분부분 부르는 왕관찡... (토나리노) 토토로 토토로 여기랑 옥타브 뛰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는지 그 두 부분을 간간이 연습한다. - 펑리수는 유명한 두 곳을 제외하면 그 맛이 안 납니다... 거기서만 구입해주세요... - 핑크브라운 예뻐... 바이올렛이 들어가야 핑크가 잘 나오는 것같다. 노랑을 죽여야해서 그런가 봄. 다음엔 바이올렛 더 강하게 넣어서 더 핑크로 해야지~ - 11/11은 무슨 날? 중국 제품 직구를 해야할 듯ㅇㅇ 샤오미제품들 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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