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메 잘생겼다;;

생김새가 잘 만들어져있다고는 생각했지만 그냥 그랬는데 헐 오늘 생방 쫌 잘생겼어... 왜 갑자기...?

- 나로 발견...!
조아라 생각하고 검색했더니 첫번째로 떴다. 와우... 생각 외로 그럭저럭 읽을 만한 게 있고 서드파티앱들도 꽤 괜찮은 데다 어설프지만 킨들대응까지 해...!

- 불짬뽕에 땅콩버터를 넣으면 맛이 좋다.

- 일해라...

- TPU필름이 와서 붙였다. 한 번 붙이는 것에 실패하면 몇 장을 다시 붙여도 변함 없이 실패할 곰손이라, 안 되면 쌩폰 쓸 생각으로 패기 있게 한 장만 삼
피부 소독용으로 쓰던 알콜이랑, 마찬가지로 토너 적셔 쓰던 페이셜 코튼ㅋㅋ 조합으로 화면을 닦은 후 모서리 맞춰서 붙임. 자잘한 기포가 너무 많이 남아서 망했구나 며칠 쓰다 그냥 버려야지 싶었는데 다음날 되니까 깔끔하다...? TPU는 원래 이런 건가?;
전엔 스... 슈... sgp...? 뭐 이런 비슷한 이름의 업체들에서 세 차례 정도 부착서비스 받았는데 필름 정가+공임이라 가격대도 상당히 높고 생각보다 결과물 만족도도 낮았다. 그래서 지난 폰은 그냥 쌩폰으로 썼지만 아무런 문제가 없었어서 이번에도 필름 살 생각 없다가 케이스 사는 김에 끼워 산 건데, 생각보다 괜찮다. 다음엔 강화유리제품도 한 번 사볼까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