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혁이(이름 모름) 목소리 역시 좋다.
저 이름은 전 직장 동료의 열띤 영업 덕분에 안 잊어버린 겈ㅋㅋㅋ 막낸데 호칭이 효기'오빠'라고 그걸 몇 번이나 강조해서 말함ㅋㅋ 듣는 내내 속으로 그게 뭐가 어쨌다고..! 나랑 뭔 상관이라고...!를 수 차례 외쳤는데 덕분에 오랜 시간이 지나고도 누군지 아는 거 보면 영업 해볼 만도 하다고 느낌ㅇㅇ
전에도 목소리 괜찮다고 쓴 적 있는 것 같은데, 방금 세로라이브로 도원경 처음 제대로 들어봤는데 역시 귀에 쏙쏙 들어오는 파트 보면 다 걔야... 파트는 좀 적은 편인 것 같은데 목소리가 내 취향이다
노래는 유튭 광고로 나와서 알았음ㅋㅋㅋ 뮤비를 통째 광고 송출하다닠ㅋㅋㅋ젤리피쉬 마케팅 방식잌ㅋㅋㅋㅋㅋ 처음에 영상 잘못 누른 줄 알고 나가려다가 광고 스킵 버튼 보고 띄엄띄엄 거의 끝까지 봄ㅋㅋㅋㅋ 그러고는 역시 빅스 컨셉 오 ㅎㅎ 하고 잊어버렸는데 어쩌다 보게 된 세로라이브에서 목소리 오오
켄 목소리 흔들림 없는 거에 1차 놀라고, 아, 이름 생각났다 상혁이... 영업의 힘 대다내...! 상혁이 목소리에 얘 목소리가 괜찮다고 생각했던 기억이 떠오름

당시엔 동방신기 이후로 오랜만에 강제 영업의 피곤함을 온몸으로 체감하느라 일코의 필요성만 절감하고 영업효과는 제로였(다고 생각했)는데, 저 별명은 잊히지도 않았넼ㅋㅋㅋ 미친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엔 정작 영업의 주력점이었을 호감도는 1도 안 오르고(목소리 좋다고 생각한 것도 강제 영업 당하기 전의 일ㅇㅇ) 피로도만 올라서 보기만 해도 피곤한 느낌이라 아이돌 빠수닌데도 빅스 한 동안 뭐 하는지도 몰랐음... 그래서 난 절대 영업은 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만 하고 그대로 잊어버렸는데... 이런 효과가 있구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