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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밤 누드튜드
집 앞 올리브영은 한정된 소수의 브랜드만 판매하기 때문에 한국 출시된 줄도 몰랐는데, 며칠 전에 중고서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올리브영 들렀더니 아예 코너가 따로 있더라. 못 보던 다른 브랜드도 엄청 많잖아여...
대학 입학 하면서부터 들었던 게 다구 섀도 팔렛은 사면 안 된다~는 소리라 최대 3구 말곤 가진 팔렛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4구 이상짜리 다구 팔렛 사봤다. 이유는 단순히 누가 좋다고 했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 테스트 써보지도 않고 그냥 헐 시발 더밤! 나 이거 알아! 이러고 아이 프라이머랑 섀도 팔렛 바로 집어 왔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프라이머보다는 블러셔 팔렛이 유명한가봄
다시 가기 귀찮고, 이미 스매쉬박스 하이라이터&블러셔+브론저에 대만족한 상태 + 근데 하이라이터는 몇 년 째 쓰는데 줄어드는 기색조차 없음 + 게다가 요즘 피부화장 1도 안 함(눈썹 눈 입술 끝)의 구매 불필요 조건 쓰리콤보를 이미 달성한 상태라 잘 샀다고 생각한다. 전부터 갖고 싶어서 벼르던 건 화려한 컬러의 매트 팔렛이었는데 또 음영 글리터만 잔뜩 사버렸지만 ^_T 그래도 예쁘니까 ㅎㅎ...
블러셔는 스매쉬박스 거 너무 잘 써서 바닥 본 다음에 이것저것 쓰다가 얻어 걸린 캔메이크랑 나스 주력으로 쓰고 있다. 캔메이크 블러셔는 지속력은 구리지만 색깔 엄청 귀엽고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그냥ㅇㅇ 구매 이유로 접근성이 제일 컸음. 나스 블러셔는 나스 모든 색조 제품이 그렇듯이 얘도 발색 하나는 진짜 끝내줘서 매우 찔끔찔끔 사용 중이다. 얘도 바닥 평생 못 볼 것 같다. 브론저는 피부화장 다시 하게 되면 재구매할 듯. 바닥 봤지만 블러셔랑 컨투어 파우더 많이 있어서 굳이 안 찾아 썼는데 그렇게 딱인 컬러 잘 못 찾겠더라. 잔 금펄 존예...
섀도는 나스 3구랑 부르조아 3구 몇 개, 미제 저가 싱글 섀도 몇 개, 엄마가 안 쓴다고 던져준 오휘 후 팔렛, 싱글 몇 개 ㅋㅋㅋ 있는데 나스 빼곤 다 잘 안 써서 전부 그대로 있다. 베이스 색상 말곤 잘 안 쓰기도 했고 베이크드나 크림 섀도보단 스머지 펜슬을 오히려 많이 써서 황금색이랑 펄브라운 펜슬은 절반 정도 줄어들어 있음. 이번에 더밤 팔렛 샀으니까 나머지 섀도들 더 안 쓰게 될 듯...
립라이너 계속 사고 싶어서 찾고 있는데 아직도 못 구했다. 크레용 가는 것만 팔고 립라이너는 안 팔아 흑흑 어디서 사야 하는 거야 어흑흑
애초에 라이너 자체를 안 팔기도 하고 처음엔 라이너라는 이름이 생각 안 나서 펜슬 달라고 했는데 나스 립펜슬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어딜 가도 전부 엄청 무른 크레용만 보여줬다. 가는 것 보여 달라고 하면 가늘고 무른 크레용만 보여줬다. 그거나 루주나! 첫날 집에 돌아와서 깨닫고 이후부터 라이너 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전부 크레용 권하더라.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듀오 풀, 립라이너 이렇게 두 가지다. 둘 다 근처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인데 제일 필요해... 눈두덩이 두꺼운 홑꺼풀은 마스카라가 잘 못 버틸 때가 많아서 붙이는 게 안정적이고 좋은데, 다른 풀 쓰고 있긴 하지만 역시 아쉽다.
+ 누드튜드만 샀갯어오? 그 주에 바로 누드듀드도 샀어오...
섀도 자체는 좋다. 근데 쓰면 쓸 수록 케이스 구려... 잘 발리고 발색도 잘 되는데 케이스가 너무 구려... 쓸데없이 덩치만 큰데다가 종이라 새님이 뜯으시면 죄다 뜯김. 존구...
립 라이너도 샀다. 아리따움엔 다 있더라. 역시 타겟 연령층이 문제였나봄ㅇㅇ 더 매트한 립을 사야겠다. 라이너수준으로 매트해야 내가 좋음
집 앞 올리브영은 한정된 소수의 브랜드만 판매하기 때문에 한국 출시된 줄도 몰랐는데, 며칠 전에 중고서점 갔다가 근처에 있는 올리브영 들렀더니 아예 코너가 따로 있더라. 못 보던 다른 브랜드도 엄청 많잖아여...
대학 입학 하면서부터 들었던 게 다구 섀도 팔렛은 사면 안 된다~는 소리라 최대 3구 말곤 가진 팔렛이 없었는데 처음으로 4구 이상짜리 다구 팔렛 사봤다. 이유는 단순히 누가 좋다고 했기 때문엨ㅋㅋㅋㅋㅋㅋ 테스트 써보지도 않고 그냥 헐 시발 더밤! 나 이거 알아! 이러고 아이 프라이머랑 섀도 팔렛 바로 집어 왔다.
근데 집에 와서 보니까 프라이머보다는 블러셔 팔렛이 유명한가봄
다시 가기 귀찮고, 이미 스매쉬박스 하이라이터&블러셔+브론저에 대만족한 상태 + 근데 하이라이터는 몇 년 째 쓰는데 줄어드는 기색조차 없음 + 게다가 요즘 피부화장 1도 안 함(눈썹 눈 입술 끝)의 구매 불필요 조건 쓰리콤보를 이미 달성한 상태라 잘 샀다고 생각한다. 전부터 갖고 싶어서 벼르던 건 화려한 컬러의 매트 팔렛이었는데 또 음영 글리터만 잔뜩 사버렸지만 ^_T 그래도 예쁘니까 ㅎㅎ...
블러셔는 스매쉬박스 거 너무 잘 써서 바닥 본 다음에 이것저것 쓰다가 얻어 걸린 캔메이크랑 나스 주력으로 쓰고 있다. 캔메이크 블러셔는 지속력은 구리지만 색깔 엄청 귀엽고 근처에 올리브영이 있어서 그냥ㅇㅇ 구매 이유로 접근성이 제일 컸음. 나스 블러셔는 나스 모든 색조 제품이 그렇듯이 얘도 발색 하나는 진짜 끝내줘서 매우 찔끔찔끔 사용 중이다. 얘도 바닥 평생 못 볼 것 같다. 브론저는 피부화장 다시 하게 되면 재구매할 듯. 바닥 봤지만 블러셔랑 컨투어 파우더 많이 있어서 굳이 안 찾아 썼는데 그렇게 딱인 컬러 잘 못 찾겠더라. 잔 금펄 존예...
섀도는 나스 3구랑 부르조아 3구 몇 개, 미제 저가 싱글 섀도 몇 개, 엄마가 안 쓴다고 던져준 오휘 후 팔렛, 싱글 몇 개 ㅋㅋㅋ 있는데 나스 빼곤 다 잘 안 써서 전부 그대로 있다. 베이스 색상 말곤 잘 안 쓰기도 했고 베이크드나 크림 섀도보단 스머지 펜슬을 오히려 많이 써서 황금색이랑 펄브라운 펜슬은 절반 정도 줄어들어 있음. 이번에 더밤 팔렛 샀으니까 나머지 섀도들 더 안 쓰게 될 듯...
립라이너 계속 사고 싶어서 찾고 있는데 아직도 못 구했다. 크레용 가는 것만 팔고 립라이너는 안 팔아 흑흑 어디서 사야 하는 거야 어흑흑
애초에 라이너 자체를 안 팔기도 하고 처음엔 라이너라는 이름이 생각 안 나서 펜슬 달라고 했는데 나스 립펜슬이 워낙 유명하다보니 어딜 가도 전부 엄청 무른 크레용만 보여줬다. 가는 것 보여 달라고 하면 가늘고 무른 크레용만 보여줬다. 그거나 루주나! 첫날 집에 돌아와서 깨닫고 이후부터 라이너 달라고 했는데 그래도 전부 크레용 권하더라.
지금 제일 갖고 싶은 것은 듀오 풀, 립라이너 이렇게 두 가지다. 둘 다 근처 매장에서 찾아볼 수 없는 제품들인데 제일 필요해... 눈두덩이 두꺼운 홑꺼풀은 마스카라가 잘 못 버틸 때가 많아서 붙이는 게 안정적이고 좋은데, 다른 풀 쓰고 있긴 하지만 역시 아쉽다.
+ 누드튜드만 샀갯어오? 그 주에 바로 누드듀드도 샀어오...
섀도 자체는 좋다. 근데 쓰면 쓸 수록 케이스 구려... 잘 발리고 발색도 잘 되는데 케이스가 너무 구려... 쓸데없이 덩치만 큰데다가 종이라 새님이 뜯으시면 죄다 뜯김. 존구...
립 라이너도 샀다. 아리따움엔 다 있더라. 역시 타겟 연령층이 문제였나봄ㅇㅇ 더 매트한 립을 사야겠다. 라이너수준으로 매트해야 내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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