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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기준
우드버리 스칼렛 레드 존예...
기본 스킨케어
로르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페이스샵? 컨실러스틱
RMK 루스 파우더
헤비로테 브로우펜슬
헤비로테 브로우 마스카라
스매쉬박스 하이라이터
나스 컨투어 파우더...?
나스 블러셔+마죠마죠 블러셔
뷰러
아이섀도(이번엔 네이처리퍼블릭)
헤비로테 극세 라이너
메이블린 마스카라
전기 아이래쉬컬러
립밤
립 컬러(이번엔 에뛰드 틴트+우드버리 펜슬)
- 네이처 리퍼블릭 30구 팔레트
한정+할인이래서 속는 셈 치고 사봤는데 구림~
제발 누구도 속지 말고 수집가 아니면 사지 말아 달라...
다른 걸 다 떠나서 발색이 쪼끔 구려..
그냥 발색 잘되는 3구 쓰는 게 나음ㅇㅇ
25,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그 돈으로 올리브영 가서 아무 팔렛이나 집는 게 낫겠다. 브랜드 노상관ㅇㅇ 심지어 정가는 5만원이조우... 그 가격이면 발색 쩔고 블렌딩 잘 되는 제품들 넘쳐나조...
발색 안 되는 제품들 자연스럽게 화장하기 좋다고, 앞발이 곰손이면 그런 제품 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개소리 들으면 안 됨
발색 잘 되고 블렌딩 개쩌는 제품을 써야 곰손이라도 ㄹㅇ 쉽게 자연스러운 화장 할 수 있는데, 제품 구린 거 속이려고 발색 안 되니까 안 망치고 잘 바를 수 있다 이러는 거 볼 때마다 ㄹㅇ 코웃음만 나온다. 안 망치고 잘 바를 수 있는 게 아니라 안 발리는 거고 게다가 자세히 보면 그런 건 묘하게 얼룩까지 짐ㅇㅇ 발색 안 되는 애들은 대체로 블렌딩도 잘 안 되기 때무네... 아주 떡칠을 해야 색이 보일까 말까 하므로 괜한 브러시질만 많이 하게 돼서 며칠 쓰면 피부 스트레스 받고 ㄹㅇ 별로임
웬만한 섀도는 브러시 한 번 올렸다 눈에 갖다 대는 순간 그대로 발색되는데 얜 아님ㅇㅇ 브러시로 팔렛을 문질문질 눈에도 문질문질 해야 발색됨. 게다가 가루 왜 이렇게 많이 생겨... 이런 식으로 쓰면 뭐든 팬 바닥 금방 볼 듯ㅇㅇ 게다가 눈에 문질문질... 아이크림까지 파는 마당에 블렌딩 하는 것도 아니고 색 올리는데 문질문질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
다 아예 발색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둡고 진한 컬러조차 기존 쓰던 것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발색이 약하다. 빤짝이 두개 들어있고 쉬머 쪼끔 나머지 다 무펄 매트컬러였는데 섀도 못 만드는 브랜드들은 꼭 밝은 색 매트컬러 발색을 못 뽑아내더라. 이것도 마찬가지임 ㅇㅇ 밝은 색 발색이 연하게 나온다. 밝은 색이라도 색 자체는 선명하게 나와야지... 코스맥스 제조래서 기본은 하겠지 하고 샀는데 질이 구려... 개실망... 그래도 일단 바르면 하루 종일 색이 날아가진 않더라. 색이 안 나서 바를 때 불편해서 그렇지...
- RMK 루스 파우더
화장 고정용으로 프레스드보단 루스가 더 잘 쓰이는 느낌적인 느낌인데 RMK는 왠지 프레스드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
둘 다 화장 고정되고 피부 보정효과 아주 살짝 나는 건 같은데 프레스드가 더 효과가 좋은 느낌ㅇㅇ 퍼프는 외부 나갔을 때 화장실에서 수정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 자리에서 버린 이후 브러시만 쓰는데 브러시로 살살 쓸어주고 나면 결이 쪼끔 좋아보이는 느낌이다.
- 메이블린 마스카라
고정력이 좋은 건 아니지만 이건 내 눈 모양 탓이 커서 그거 제외하면 괜찮다. 깔끔하게 잘 발리고 잘 길어지고 바르기 쉽다. 쓱쓱 하면 끝. 그리고 클렌징 때 잘 지워진다. 어짜피 속눈썹 고데를 같이 하기 때문에 뭉침이 있어도 상관 없는데 뭉침도 별로 없음. 번지지도 않음. 가격도 싼 편. 마르는 시간은 전에 쓰던 것보다 아주 사알짝 더 걸림. 이것만 살짝 아쉽다. 나머지 다 좋음. 제일 상단에 쓴 고정력 부분은 어짜피 속눈썹 붙이지 않는 이상 뭘 써도 해결 안 되는 부분이니까!
지금보다 더 유수분 다 폭발할 때는 안 지워지고 안 번지기로 유명한 제품 썼었는데 클렌징이 너무 피곤하고 손 삐끗해서 실수하면 스트레스 받고... 엄청 속건이라 바르자마자 바로 고정되는데 평소엔 이 점이 매우 좋지만 신체 말단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곰손은 가끔 실수를 하고 그 실수는 피할 수도 없조... 전용 클렌저 아니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 클렌저 닿으면 공들인 베이스 지워져요 안 지워져요...ㅠㅠ 눈화장도 아깝고 피부화장도 아깝고 시간도 없고... 지금 건 살짝 늦게 말라서 피부에 묻어나올 때도 있지만 저런 거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음
- RMK 리퀴드 파데
오랜만에 리퀴드 파데 썼다.
찍어 바르고 뷰티블렌더 팡팡팡!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다 챙겨바른 것 치곤 가볍고 좋지만 역시 시간 지나면 보기에 쫌 건조함. 전에는 유분 뿜뿜이라 바르고 얼마 안 있어 얼굴 윤기 촤르르~ 하지만 기름때문에 무너지진 않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날씨가 좀 건조하고 베이스가 잘 안됐다 싶으면 시간 지나서 봤을 때 건조해보이고 미간 쪽 살짝 거슬렸음. 하루 종일 수정화장 거의 안 하는데(하면 정말 더운 날 프레스드 파우더 살짝 코쪽만 쓸어주는 정도) 어젠(26일) 미간 신경 쓰여서 수정할까 고민했다.
우드버리 스칼렛 레드 존예...
기본 스킨케어
로르
RMK 리퀴드 파운데이션
페이스샵? 컨실러스틱
RMK 루스 파우더
헤비로테 브로우펜슬
헤비로테 브로우 마스카라
스매쉬박스 하이라이터
나스 컨투어 파우더...?
나스 블러셔+마죠마죠 블러셔
뷰러
아이섀도(이번엔 네이처리퍼블릭)
헤비로테 극세 라이너
메이블린 마스카라
전기 아이래쉬컬러
립밤
립 컬러(이번엔 에뛰드 틴트+우드버리 펜슬)
- 네이처 리퍼블릭 30구 팔레트
한정+할인이래서 속는 셈 치고 사봤는데 구림~
제발 누구도 속지 말고 수집가 아니면 사지 말아 달라...
다른 걸 다 떠나서 발색이 쪼끔 구려..
그냥 발색 잘되는 3구 쓰는 게 나음ㅇㅇ
25,000원 조금 안 되는 가격이었는데 그 돈으로 올리브영 가서 아무 팔렛이나 집는 게 낫겠다. 브랜드 노상관ㅇㅇ 심지어 정가는 5만원이조우... 그 가격이면 발색 쩔고 블렌딩 잘 되는 제품들 넘쳐나조...
발색 안 되는 제품들 자연스럽게 화장하기 좋다고, 앞발이 곰손이면 그런 제품 쓰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데 그런 개소리 들으면 안 됨
발색 잘 되고 블렌딩 개쩌는 제품을 써야 곰손이라도 ㄹㅇ 쉽게 자연스러운 화장 할 수 있는데, 제품 구린 거 속이려고 발색 안 되니까 안 망치고 잘 바를 수 있다 이러는 거 볼 때마다 ㄹㅇ 코웃음만 나온다. 안 망치고 잘 바를 수 있는 게 아니라 안 발리는 거고 게다가 자세히 보면 그런 건 묘하게 얼룩까지 짐ㅇㅇ 발색 안 되는 애들은 대체로 블렌딩도 잘 안 되기 때무네... 아주 떡칠을 해야 색이 보일까 말까 하므로 괜한 브러시질만 많이 하게 돼서 며칠 쓰면 피부 스트레스 받고 ㄹㅇ 별로임
웬만한 섀도는 브러시 한 번 올렸다 눈에 갖다 대는 순간 그대로 발색되는데 얜 아님ㅇㅇ 브러시로 팔렛을 문질문질 눈에도 문질문질 해야 발색됨. 게다가 가루 왜 이렇게 많이 생겨... 이런 식으로 쓰면 뭐든 팬 바닥 금방 볼 듯ㅇㅇ 게다가 눈에 문질문질... 아이크림까지 파는 마당에 블렌딩 하는 것도 아니고 색 올리는데 문질문질이라니 이게 무슨 일이야...
다 아예 발색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어둡고 진한 컬러조차 기존 쓰던 것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발색이 약하다. 빤짝이 두개 들어있고 쉬머 쪼끔 나머지 다 무펄 매트컬러였는데 섀도 못 만드는 브랜드들은 꼭 밝은 색 매트컬러 발색을 못 뽑아내더라. 이것도 마찬가지임 ㅇㅇ 밝은 색 발색이 연하게 나온다. 밝은 색이라도 색 자체는 선명하게 나와야지... 코스맥스 제조래서 기본은 하겠지 하고 샀는데 질이 구려... 개실망... 그래도 일단 바르면 하루 종일 색이 날아가진 않더라. 색이 안 나서 바를 때 불편해서 그렇지...
- RMK 루스 파우더
화장 고정용으로 프레스드보단 루스가 더 잘 쓰이는 느낌적인 느낌인데 RMK는 왠지 프레스드가 더 좋은 결과를 내는 것 같다.
둘 다 화장 고정되고 피부 보정효과 아주 살짝 나는 건 같은데 프레스드가 더 효과가 좋은 느낌ㅇㅇ 퍼프는 외부 나갔을 때 화장실에서 수정하다가 바닥에 떨어뜨려서 그 자리에서 버린 이후 브러시만 쓰는데 브러시로 살살 쓸어주고 나면 결이 쪼끔 좋아보이는 느낌이다.
- 메이블린 마스카라
고정력이 좋은 건 아니지만 이건 내 눈 모양 탓이 커서 그거 제외하면 괜찮다. 깔끔하게 잘 발리고 잘 길어지고 바르기 쉽다. 쓱쓱 하면 끝. 그리고 클렌징 때 잘 지워진다. 어짜피 속눈썹 고데를 같이 하기 때문에 뭉침이 있어도 상관 없는데 뭉침도 별로 없음. 번지지도 않음. 가격도 싼 편. 마르는 시간은 전에 쓰던 것보다 아주 사알짝 더 걸림. 이것만 살짝 아쉽다. 나머지 다 좋음. 제일 상단에 쓴 고정력 부분은 어짜피 속눈썹 붙이지 않는 이상 뭘 써도 해결 안 되는 부분이니까!
지금보다 더 유수분 다 폭발할 때는 안 지워지고 안 번지기로 유명한 제품 썼었는데 클렌징이 너무 피곤하고 손 삐끗해서 실수하면 스트레스 받고... 엄청 속건이라 바르자마자 바로 고정되는데 평소엔 이 점이 매우 좋지만 신체 말단을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사람이면 모를까 곰손은 가끔 실수를 하고 그 실수는 피할 수도 없조... 전용 클렌저 아니면 잘 지워지지도 않는데 클렌저 닿으면 공들인 베이스 지워져요 안 지워져요...ㅠㅠ 눈화장도 아깝고 피부화장도 아깝고 시간도 없고... 지금 건 살짝 늦게 말라서 피부에 묻어나올 때도 있지만 저런 거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음
- RMK 리퀴드 파데
오랜만에 리퀴드 파데 썼다.
찍어 바르고 뷰티블렌더 팡팡팡!
파운데이션 파우더 컨실러 다 챙겨바른 것 치곤 가볍고 좋지만 역시 시간 지나면 보기에 쫌 건조함. 전에는 유분 뿜뿜이라 바르고 얼마 안 있어 얼굴 윤기 촤르르~ 하지만 기름때문에 무너지진 않음! 이런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날씨가 좀 건조하고 베이스가 잘 안됐다 싶으면 시간 지나서 봤을 때 건조해보이고 미간 쪽 살짝 거슬렸음. 하루 종일 수정화장 거의 안 하는데(하면 정말 더운 날 프레스드 파우더 살짝 코쪽만 쓸어주는 정도) 어젠(26일) 미간 신경 쓰여서 수정할까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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