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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기타 일상

도~미레미~

삐삐밥줄 2016. 4. 10. 22:42
테마 음악이 잊혀지지도 않는 SP!
도~미레 미~ 도 미솔 라 솔미 파~ 레~

저 음악이 떠오르면 잇달아 오카다 준이치의 액션과 함께 츠츠미 신이치의 뭔가 어정어정 걷는 그 걸음부터 떠오른다ㅋㅋ

나름 명작

- 안달루 글리콜릭 마스크 써봤다. 피부과에서 받았던 화학박피를 1/10 강도로 하는 느낌
효과가 없을 것 같다는 말이다.
일단 한 통 비우긴 할 건데 기대감 제로..
지금 쓰고 있는 워시 오프 마스크는 얘랑 올리브영에서 집어온 프리맨 클레이팩인데 둘 다 감흥 없다. 슈렉은 그냥 가끔 피부 상태 좋으면 소진목적으로 쳐발쳐발 중

- 초코 푸딩 만들었다.
일요일을 맞아 자가소비용 간단 달달이를 만드려고 유제품들 사러 나갔는데 놋네마트가 휴무일이라고 문 닫음 ㅎ... 지난주부터 기대해온 초코푸딩이라 포기하고 싶지 않아서 근처에 있는 식재료마트에 가봤는데 유제품 코너에 보이는 휘핑크림 1리터, 필라델피아크림치즈 1.4킬로!!
휘핑크림 사고 초코첵스도 1.4킬로짜리 있길래 샀다.
첵스는 일반 사이즈도 함께 진열돼 있었지만 크림이랑 크림치즈는 그 사이즈밖에 안 팔더라 ㅋㅋ
냉장고 여유만 있었으면 크림치즈도 사오고 싶었다. 갖추고 있으면 마음 속이 풍요로워질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인터넷 재료몰에서만 보던 대용량 번들을 집근처에서 구할 수 있는 게 신기했음
가격도 인터넷가와 생각보다 큰 차이가 없었다. 차액 각 1~2천원 수준?

- 종주님을 굴리고 싶은 마음 반, 힐링시켜주고 싶은 마음 반
내 속엔 내가 너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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